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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고난이 없으면 영광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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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46 작성일 21-02-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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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9일 주일낮예배
성경 롬8:18  “ 고난이 없으면 영광도 없습니다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이시간 이땅위에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당하는 이어려움은 내가 숨거나, 피하거나, 가족에게, 남에게 도와달라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우리의 육신은 고통없이 육신이 편하고 싶게 돈 많이 벌고, 고통없이 건강하고, 고통없이 믿음이 성장하기를 바라지만, 이세상의 법칙중에 하나는 고통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그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이가 자라날 때 성장통이라는 고통를 겪어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4년마다 올림픽이 열립니다.
여기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면 5천에서 1억정도의 포상금을 받게 되고, 매월 1백만원의 연금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누구나 아무나 금메달을 딸 수 있겠습니까?
어릴때부터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먹을것 안먹고, 놀러가고 친구만나고 싶어도 참고, 무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피나는 훈련을 감당한 사람만이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옛날에는 우리가 물 항아리에다가 물을 담아놓고 먹었습니다.
지금 물항아리 하나에 얼마정도 되겠습니까?
몇천만원짜리 물항리가 있다고 합니다.
이 물항아리에 물을 담아 놓으면 몇 년이 지나도 물이 썩지 아니하고 불순물이 정화가 되어서 물맛이 다르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비샨 도자기는 14세기에 중국에서 만든 것인데 288억이라고 합니다.
이 물항아리가 어떻게 만들어졌습니까?
오염되지 않은 좋은 흙을 구해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그 흙을 발로 밟아서 숙성을 시킨다음
자기가 원하는 그릇을 만들어서 한번 800°에서 한 번 굽고, 그 다음 유약을 발라서 그늘에 말리고 그 다음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그리고 또다시 1300°가마에서  몇일간 열을 가하여 굽고 나야 물 항아리가 탄생합니다.
흙으로 만든 그릇이 왜 우리몸에 좋습니까?
숨을 쉬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신앙생활할때도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려면 시험이 찾아옵니다.
그 시험이 목회자로부터 올 수도있고, 때로는 함께 신앙생활하고 있는 성도님으로부터 올 수도 있고, 때로는 가족으로부터, 때로는 , 이웃으로부터, 때로는 물질, 명예, 자존심, 체면, ---- 여러 가지 것으로 우리에게 시험이 찾아 올 수 있습니다.
그 때 보통사람들은 그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시험에 들어서 교회를 멀리하고, 사람을 멀리하고 신앙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약1:2-4, 12.
“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
“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왜 우리에게 육체적 정신적고통을 허락하실까요?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주십니다.
우리나라의 대분분의 대 기업의 자식들이 아버지의 후광으로 하루아침에 높은 지위에 올라가서 기업을 경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중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에 대 기업을 물려받지만 얼마가지 못해서 기업이 어려움을 당하고 부도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회장님이라도 아들이 맨 아래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워서 나중에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은 사람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어느 부모가 내가 대기업회장인데 내자식이 내 회사에서 고생하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그래서 금방 높은 자리에 앉혀놓으면 고생도 안하고 좋을것 같지만 그 아들의 앞날은 밝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고생없이 이땅에서 살아가게 할 수 도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만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내가 고생을 하는 이유는 나를 사랑하셔서 나에게 더 많은 하늘나라 비밀을 알게 하시고, 더 큰 영광을 내게 보여주시려고 계획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본문 롬8:18
“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

현재 지금이 고통스러워야 나의 미래는 밝다.
공부하는 학생이 지금 한창 공부할 시기에 날씨는 덥고 놀기는 쉽고 공부하는 것이 쉽지않지만 그러나 지금 고생하지 않으면 시험보고 웃을 수 없습니다.
지금 재미있게 놀면서 자기 하고 싶은것 다 하는 학생은 지금 당장은 즐겁지만 근 내일에는 모레, 그의 앞날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 록 더 고통스운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게 그 당시 가장 치욕적인 죄인의 십자가를 로마병사의 채찍에 맞으면서 십자가를 지게 하셨습니다.
능력이 많으신 분이 고통없이 십자가를지게 할 수있는 능력이 계시지만, 그러면 십자가는 십자가가 아니라 큰 통나무에 불가 한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의 능력도, 영광도, 기쁨도 없습니다.
우리가 남이 땀흘려 농사지은 것을 갖다 주면은 맛있게 먹지만 그 스고한 과정은 모르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가뭄에 물을 주어가면서 지은 농산물을 먹을때 느끼고 깨닫는 바가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이땅에 살면서 많은 경험을 하시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어려움을 당한 분들은 하나님께서 더 많이 사랑하시고, 축복하시고, 들어쓰실려고 지금 훈련시키시고 연단시키시는 중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일을 당하고, 무슨일을 당해도 시험들지말고, 낙심하지말고, 하나님의지하고 굳굳히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걱정 근심 염려 한숨지며 아무런 기대없이 희망없이 이 자리에 앉아계신 분이 있다면 다시 일어서십시오, 앞으로 전진하십시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십니다.
나를 도와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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