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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일 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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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44 작성일 21-02-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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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6일 주일낮예배
성경 룻2:1-13   “ 일 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에게 주님의 은총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장마철입니다. 장마철에는 탈이 나기가 쉽습니다.
될 수있으면 물을 끊여서 드시고 냉장고에 넣어둔 음식도 상하기가 쉬우니까 음식은 아깝다고 냉장고에 넣어두지 마시고 빨리빨리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의 맨 처음은 창세기입니다.
창1장을 보면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세상을 창조하시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천지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이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의 직업은 다양합니다. 의사, 정원사, 토기장이, 포도원지기, 대장장이, 교사, 목수,농부----- 다양한 직업을 갖고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요5장에 안식일날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된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따졌습니다. “ 안식일날 왜 일을 했습니까 ”,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 하셨습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일하면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데살3:10 “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 하셨습니다.
건강과 장수의 비결은 일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에서 일하는 것은 거룩하고 세상일은 거룩하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은혜받으면 주의 일을 하겠다고 목회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일과 세속적인 일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땀흘리고 수고하는 일, 각각 자기에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일이 거룩한 일입니다.
직업도 천한 직업, 귀한 직업으로 나누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하는 일이 가정을 살리고 이사회에 도움을 준다면 다 귀한 직업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업을 선택할 때 조심해야 하는 직업이 있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직업, -도둑질, 사기꾼, 투기꾼, 보이스피싱, 청부살인업자----.
이러한 직업은 남의 인생을 망가트리는 일이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시므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본문 룻2:1-13
“ 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중 유력한 자가 있으니 이름은 보아스더라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나로 밭에 가게 하소서 내가 뉘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찌어다 하매    
 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5.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뉘 소녀냐    
 6.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9. 그들의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의 길어 온 것을 마실찌니라    
 10. 룻이 땅에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어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모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들렸느니라    
 12. 여호와께서 네 행한 일을 보응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13. 룻이 가로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시녀의 하나와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시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

오늘본문을 읽으면서 여러분들이 무엇을 발견하셔나요?
룻기서 1장은 나오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다가 2장에 와서는 그이야기의 주인공이 나오미→룻으로 바귀고 있습니다.
나오미라는 이름의 뜻은 희락, 즐거움, 행복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가 다시고향으로 돌아왔을때 사람들이 나오미가 돌아왔다고 하니까 나오미가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마라, 나를 마라라 부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오미는 며느리를 잘 만났습니다.
비록 이방여인이었지만, 시어니를 존경하는 며느리였습니다.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에 돌아왔지만 재산을 다 팔고 나갔기 때문에 먹고사는 것이 구차했습니다.
그러나 룻은 비록 물설고 낯선 곳에 와있지만 자기가 지금 이상황에서 무엇을 해야되는지 알았습니다. 시어머니와 함께 굶어 죽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비록 남의 밭이지만 이삭을 줍겠다고 합니다.
룻은 자기의 환경 상황을 탓만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지금 이상황에서 할 수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창피하지만, 남의 시선이 따갑지만 이러한 체면보다는 내가 할 수있는 일을 찾아서 해야 된다는 좋은 생각을 갖고 이었습니다.
그 밭에서 누구를 만났니까? 보아스를 만나게 됩니다.
룻의 적그적이고, 긍정적이고, 모험적인 삷의 태도가 그의 인생을 역전 시켜놓았습니다.
하나님은 일하는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교회도 일을 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편하고 좋을것 같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하는 사람이 건강하듯이 교회도 일을 할때 영적으로 건강해지고 보람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장마철 무더위가 절정의 한 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한주도 땀 흘리는 한 주가 되기 바랍니다.
무더위를 이길 수있는 비결은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열심히 땀흘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가재리교회성도님의 삶에 룻과 같은 은총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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