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789 작성일 21-02-23 23:20

본문

2017년 7월 30일 주일낮예배
성경 출1:8-22   “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오늘 7월달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주님께서 여러분들의 인생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즘 날씨가 후덕찌근 합니다.
이렿게 무더운 날씨에 일하시느냐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교회성도님 가정에도 일주일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의 마음은 지치고 피곤하며 삶의 의욕과 희망이 한풀 꺽였습니다.
아무일도 없어도 날씨가 더워서 힘든데 생각하지 못했던 힘든 일들이 생겼으니 얼마나 하루하루 살아가시는 것이 힘드시겠습니까?
그래서 뉴스에 가끔씩 누가 자살을 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자살을 하는 분들이 오죽하면 그 길을 선택하겠습니까?
그 분들의 마음을 작으나마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그 분들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많이 있고, 이 분들은 그 힘든 환경에서도 세상과 맞서서 흔들리지 않고 굳굳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다ㆍ죽을 수가 닥치면 살 수가 생긴다. (아무리 어려운 경우에 처하더라도 살아 나갈 방도가 생긴다는 말).
어느 어린아이가 질병으로 손과 발을 다 잃었습니다.
이아이는 부모님의 도움없이는 아무일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아이는 꿈은 야구을 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 불가능한 일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아이의 사연이 방송에 나가게 되자 이아이의 꿈을 이루기위해서 사람들이 수술비를 모금해 주었고 병원에서 관심을 갖고 이아이의 손을 이식하여 주었습니다.
발은 의족을 차고 드디어 이아이는 야구시합에 나가서 시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조금 내 형편이 안 좋아도 쉽게 좌절하고 포기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우리가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발버둥쳐보아도 일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본문에 나오는 이스라엘백성들이 그랬습니다.

출1:8-22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서 애굽을 다스리더니    
 그가 그 신민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갈까 하노라 하고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로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을 인하여 근심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역사를 엄하게 하여    
 고역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역사가 다 엄하였더라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자와 부아라 하는 자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조산할 때에 살펴서 남자여든 죽이고 여자여든 그는 살게 두라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를 살린지라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 이같이 하여 남자를 살렸느냐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라 백성은 생육이 번성하고 심히 강대하며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을 왕성케 하신지라    
 그러므로 바로가 그 모든 신민에게 명하여 가로되 남자가 나거든 너희는 그를 하수에 던지고 여자여든 살리라 하였더라 ”

요셉이 애굽총리이었을때는 이스라엘백성들이 마음편안하게 살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서 요셉도 죽고 요셉을 아는 애굽나라왕도 죽고, 이스라엘민족은 접접번성하여 강해지다보니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된 애굽왕이 이스라엘백성들이 강해지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만약에 애굽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이스라엘백성이 적군과 연합하여 애굽을 치고 그들이 이땅에서 나갈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애굽왕이 대책을 세웠습니다.
아주 엄한 감독을 세워 이스라엘백성들이 번성하지 못하도록 극심한 노동을 시켰습니다.
그 예로 아주 어마마한 큰 성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극심한 고통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의 수가 줄지 아니하고 점점 늘어만 갔습니다.
그러자 애굽왕은 더 극심한 일을 시켰습니다.
그래도 이스라엘백성들이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러자 애굽왕이 히브리 산파인 십브라와 부아를 불러다가 명령을 내렸습니다.
“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죽이고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살려두어라 ”
그러나 히브리산파인 십브라와 부아는 애굽왕의 명령이 두렵고 떨렸지만, 애굽왕의 명령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고 믿었기에 애굽왕의 명령은 듣지 아니하고 히브리남자 아이를 살려 주었습니다.
애굽왕이 보니까 이렇게해도 히브리남자아기가 계속해서 태어나니까 산파를 불러다가 다꾸칩니다.
“ 너희가 어찌하여 내 명령을 어기고 남자아기를 살렸느냐? ”
그들이 대답합니다.
“  히브리여인들은 애굽여인들과 같지 않아 힘이 좋아서 우리가 가기전에 이미 벌써 아기를 낳았습니다 ”
그러자 애굽왕은 히브리백성들에게 말합니다.
“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은 무조건 나일가에 던지어라 ”
하필이면 이때 모세가 태어납니다.
우리는 힘든일이 겹치게 되면 “ 하필이면 이때냐! ”, 말을 많이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힘들어죽겠는데, 하필이면 이때  또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 들어 닥칩니다.
베다니속식사 차례는 한 번도 평범하게 지나간 적이 없습니다.
꼭 힘들때, 일이 많을때 겹칩니다.
그래도 이분들이 믿이 좋아서 주의 일을 먼저, 하시면서 지금까지 잘 감당하고 계십니다.
모세가 좀더 일찍 태어나든지, 아니면 좀 늦게 태어나든지 했으면 좋을걸 하필이면 이때냐?,
우리의 삶의 걱정과 염려가 겹칩때 이 때 우리는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주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모세의 가족은 모세를 나일강에 던져서 죽게 할 수밖에 없는 현실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지혜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바로의 공주가 목욕할 때 모세를 공주앞으로 보내서 공주의 마음을 얻었으면 모세의 어머니(요게벳)를 유모로 소개하여 모세는 어머니손에서 안전하게 바로의 궁궐에서 어머니로부터 신앙교육을 받으면서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나는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다고 말하는 것과 똑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희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인생의 정답이십니다.
그 분을 의지하고 그분에게 우리의 인생을 맡기고 나가면 그 분께서 나의 앞길을 인도하시고, 나의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소망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기만 하십시오, 예수님은 나를 문제의 수렁에서 건져주십니다.
지금 내생각이나 사람의 말을 더 두려워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받아들이십시오, 우리가 지혜를 얻게 됩니다.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무더운 여름을 지내며, 어려가지 문제를 만나 힘들어하는 우리모두에게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소망이 되심을 믿고 나가서 주님을 만나고, 주님께 쓰임받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축복을 누리는 가재리교회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