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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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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91 작성일 21-02-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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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3일 주일낮예배
성경 요 2:1-11   “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님  ”

9월달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삶가운데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임하시기 축복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문제 투성이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내가 해결하기 어려운 일, 골치 아픈 일을 문제라고 합니다.
별의 별 일들이 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들 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합니다.
우리는 내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에서 문제가 생기면 왜 예수믿는데 이런 일들이 일어나느냐고, 내가 믿는 하나님을 의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문제로 인해서 금방 잘못될 것이라고 믿음없는 말과 믿음없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늘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기는 천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직 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늘, 항상 문제가 일어나는 것이 당연합니다.
문제없는 곳이 있습니다.
공동묘지입니다.
그곳에 가면 아주 조용합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문제를 문제로 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만나기전에는 내 인생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괴롭고 힘이 들지만 주님을 만나고 난 이후로 부터는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문제를 내가 거듭나고 변화 될 수 있는 축복의 기회로 만듭니다.

오늘본문 요2:1-11
“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

예수님과 제자들이 가나라는 동네 혼인잔치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가나라는 동네는 예수님의 고향 나사렛에서 가까운 곳, 이웃 아주 작은 시골마을입니다.
다른 자료에 의하면 예수님의 어머니 여동생 살로매의 집 혼인잔치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아주 중요한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잔치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진 것입니다.
이스라엘나라에서 혼인식을 치루면서 포도주가 떨어졌다는 것은 그 집안에 수치 일 정도로 매우 중요한 음식입니다.
주인 입장에서는 매우 난처한 상황입니다.
이 잔치에서 중요한 일을 맡아서 일하던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도 난처했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해야 할까? 고민 될 때 그 잔치에 예수님도 계시디는 것을 깨닫고 주님께 이 문제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 대답하셨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 어머니 저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이렇게 대답해야 하는데
주님의 대답이 어머니에 대하여 불공손한 대답으로 들린다.
그러나 성경을 볼때 사적으로, 한 개인의 가정사로 보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을 볼때, 특히 예수님을 볼때 한 가정의 아들,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로, 이모 살로메의 조카로 보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게서 제자들과 함께 잔치에 참여했다는 것은 예수님은 이제 한 가정의 아들, 조카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 세상을 구원할 구세주로의 사역이 시작되었다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포도주가 떨어진 것을 예수님께 말하였을까요?
아직 예수님께서 본격적인 공생애의 사역이 시작되지 않았았지만, 아들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그를 낳고 기른 어머니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였나이다 ” 대답하셨습니다.
이 말은 아직 예수님께서 본격적으로 내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드러낼때가 아니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에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말하기를 “ 너희가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 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하인들이 주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하니까,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어머니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 같지만, 그것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동차가 고장나면 자동차를 수리하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육신이 고장나면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내 영혼이 고장나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주님께로 나와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에게는 문제가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그 문제로 인해서 잠시동안 근심하지 않을 수 없으나 그러나 주님께 나아와 기도하며 주님께 아려면 주님께서 이 문제를 통해서 나를 변화시키고, 정신차리기 하시고 주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바로서게 하시고 주님나라을 위해서 협력하는 사람으로 세움받고 쓰임받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조금 더 잘 먹고, 잘 입고, 조금 더 건강하고, 조금 더 남보다 잘 살기 원하나, 주님께서는 거짓없는 참된 인생을 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문제 속에는 주님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요나는 풍랑을 만나지 않았으면 자기 마음대로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나가 타고 있는 배가 풍랑을 만났기에 요나는 회개하고 새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시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들도 문제를 문제로 보지 말고 내가 주님을 만날 수있는 기회, 내가 회개할 수있는 기회, 내가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믿음의 일꾼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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