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은 우리에게 축복입니다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봄은 우리에게 축복입니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78 작성일 21-02-23 23:19

본문

2017년 3월 5일 주일낮예배
성경 슥10:1   “ 봄은 우리에게 축복입니다 ”

오늘 3월달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분들게 성령의 기운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3월 5일 경칩(驚蟄)입니다.
경칩에는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날씨가 더무 좋아 겨울잠을 자다가 놀라 깨어난다다는 날입니다.
잠을 잔다는 것은 영적으로보면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죽은 아이를 잔다고 하셨으면, 죽은 나사로를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로 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아직도 영적으로 잠자는 영혼이 있다면 깨어날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놀라서 깨어나시기 원합니다.
봄이 우리에게 왜 축복입니까?

1. 봄은 만물이 열리는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어제 교회입구 겨울의 찬 바람과 눈보라를 막았던 비닐을 떼었습니다.
한 겨울에는 비닐이 따뜻하고 좋았으나 이제는 비닐이 답답합니다.
우리의 가정도 창문에 쳐놓았던 비닐을 뗄때가 되었습니다.
낮에는 창문을 열어놓아도 춥지가 않습니다.
추운 한 겨울에는 창문도 닫히고 방문도 대문도 사람의 마음문도 닫히게 되나 봄은 창문도 방문도 대문도 사람의 마음문도 열리게 됩니다.
오늘 이시간 혹시 사람 때문에 돈 때문에 닫혀버린 마음문이 있다면 열려지는 은혜가 임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서 열린다는 의미는 응답받았다. 깨달았다. 체험했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문이 열려서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가운데 임하시기 원합니다.
우리가 세상살기가 힘든 것은 사람들의 마음문이 닫혀버렸기에 세상살이가 힘든 것입니다.
우리가 남을 이해할 수있는 마음의 문이 조금만 열려도 세상살이가 훨씬 쉽고 편합니다.
저가 운동을 하면은 같은 편이 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열심히, 성의있게 안 한다는 것입니다.
실력이 부족한 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성의있게 안 하는 것은 용서가 안됩니다.
그래서 열심히 좀 하라고 잔소리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변함이 없습니다.
저의 마음도 불편해집니다. 사이가 안 좋아집니다.
그 분은 꼭 저하고만 짝이 되러고 합니다.
그러다 다른 분하고 짝이 되면은 그 분하고 짝했던 분이 저에게 다가와서 저의 심정을 이해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가 이렇게 마음먹었습니다. “ 그래! 내가 마음문을 열고 저 분을 이해하자 나도 부족한 것이 많이 있다, 나도 실수할 때가 얼마나 많이 있는가, 왜 잘못을 상대방에게만 뒤집어 쒸우는가, 나도 잘 하지만은 않는다, 나도 똑같다 ”
운동은 기분이 좋아지고 건강할려고 하는 것인데, 자꾸만 상대방에게 신경이 쓰이고 잔소리를 하다보면 운동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제는 사람을 이해합니다. 그렇게 마음먹으니까 지고 이기고를 떠나서 내 마음이 편안합니다. 운전을 할때도 무리하게 끼워들기를 하는 운전자가 있습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 욱 ” 하고 내 가슴속에서 올라오는 것이 잇습니다. 화입니다 그래서 화를 내면 결국은 나 손해입니다. 욕하기 보다는 저사람이 바쁜일이 있겠지 생각하면 내 마음이 편해집니다.
우리들의 마음문이 조금만 열리면 세상살이 쉽고 편해지고 나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죄많은 세상,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죄인들을 이해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오늘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가정으로 삶의 현장으로 나갑니다.
우리의 가족을 이해하고 세상사람들을 이해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이해를 하지 않으면 세상 모든일이, 모든 사람이 이해가 되지 않으나, 내가 이해 할려고 들면 세상 모든 일, 모든 사람이 다 이해가 됩니다.
오늘 이시간 우리들의 마음문이 열려서 세상 사람들로부터 받는 모든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으로 우리에게 축복입니다.
인간은 완전하지도, 완벽하지도 않습니다.
인간은 무슨 일을 하던지 반드시 실수, 실패가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신앙, 공부, 농사, 사업, 결혼-----, 실수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믿음생활, 제자생활 실패했습니다.
그렇게 자기자신을 장담했던 베드로는 계집종에게, 사람들에게 주님이 잡히시던 그 날 밤에 3번씩이나 모른다고 예수님을 부인하고 심지어 저주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인간은 이렇게 실수가 많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다시 재기 할 수있는 기회를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실수하셨습니까? 실패하셨습니까?
낙심하지 마십시오, 절망하지 마십시오.
2017년도 우리의 아버지께서 다시 실패를 만회 할 수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2017년 여러분의 하시는 모든 일들이 주 안에서 형통화시기를 간구힙니다.

3. 생명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봄에는 세상 모든 만물이 살아납니다.
한 겨울 추위에 죽은 것 같았던 생명들이 땅속에서, 나무에서, 들에서, 논에서, 밭에서, 살아납니다.
우리의 신앙은 부활신앙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고백하면 죽은 영과 육체가 살아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살아나기 원합니다.
우리의 가정도, 이 나라와 민족도 살아나기 원합니다.
이제 세상은 꽃이 피고 새는 노래하고 나무는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2017년 새봄을 맞이하는 우리 가재리교회 모든 성도님의 가정과 자녀 하시는 모든 일들위에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