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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흥하는 집 망하는 집 1(겸손과 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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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52 작성일 21-02-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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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9일 주일낮예배
성경 삼하3:1   “ 흥하는 집, 망하는 집 ”

오늘 3월 셋째주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문이 번창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제 손님이 와서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그 식당에 손님이 많았습니다.
전에도 지방행사로 몇 번 가서 먹었는데 늘 그 식당에는 손님이 많았습니다.
식당이 잘 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겠죠?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잘 되지는 않습니다.
식당이 잘 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1) 맛있어야 합니다.
2) 가격이 싸야 합니다.
3) 친절해야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흥하는 집이 있고, 망하는 집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
삼하3:1
“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

오늘 본문은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을 비교하여 다윗은 어떻게 흥하고 사울은 어떻게 망하는 가를 2017년 3월달을 오늘 이시간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교훈으로 말씀하여 주십니다.

1. 겸손과 교만입니다.
사울은 본래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암나귀를 잃어버리자 아버지 기스가 나귀를 찾아오라고 하였을때 그집에서 일하는 종을 데리고 나귀를 찾다가 찾지 못하고 지쳐있을때 종이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선지자에게 가서 물어보자고 하였을때 사울은 조의 말을 듣고 선지자에게 갔습니다.
그리고 사무엘 선지자가 이스라엘왕으로 기름을 부으려 할때도 저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운데서도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지파 가장 작은 사람인데 내가 어찌 이스라엘왕이 될 수있겠느냐고 사양했습니다.
그 이후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미 왕으로 기름을 부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사람들을 모았놓고 왕이 될 사람을 제비뽑기 할 대도 마차의 짐보따리에 숨어있었습니다.
결국은 제비를 뽑아서 이스라엘 왕이 되었을때 불량배들이 사울을 조롱하여 저 사울이 어떻게 나라를 강대국들로부터 보호하여 백성들을 잘 살게 할 수있겠는가? 조롱하여도 백성들이 왕이 된 사울에게 예물을 바치지 않아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스라엘 왕이 된 이후에도 사울은 소를 몰고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겸손했던 사울이 왕이 되고나자 겸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한 번은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재을 하게 되었는데 사무엘 기한내에 오지않자 마음이 급해져서 선지자 사무엘이 드려야 할 번제를 자기가 드리고 말았습니다.
선지자 사무엘이 사울의 잘못을 지적하자 그는 뉘우치지 아니하고 변명만 늘어놓았습니다.
사울은 처음에는 겸손했지만 그 겸손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초대 왕까지 되었지만 그러나 힘과 권력을 얻게 되자 자기를 기름 부은 선지자의 말을 무시하고 자기마음대로 행하였습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사울 버리시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어떻습니까?
다윗이 아버지 심부름을 갔다가 골리앗을 물리칩니다.
여자들이 길가에 나와서 사울이 죽인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자는 만만이로다. 다윗의 인기가 높아가도 그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사울이 약속대로 왕의 사위로 삼을려고 했어도 그는 자신은 왕의 사위가 될 만한 자격이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아들 압살롬이 반역하여 예루살렘 왕궁에서 피난 갈때도 시므이가 나와서 다윗을 저주할 때 그의 신하가 시므이를 죽이려해도 그는 하나님께서 시키신 일이니 그냥 내버려 두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아를 죽이고 밧세바를 취하였을때 시골의 이름없는 선지자가 와서 자기를 책망해도 그는 하나님께 회개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겸손했으나 점점 돈을 벌면서 지위가 높아지면서 교만해지기가 쉽습니다.
그러면 사람도 떠나고 하나님도 떠나십니다.
“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
나는 지금 어떤 사람입니까?
혹시라고 교만한 마음이 잠시 내안에 들어왔다면 오늘 이시간 하나님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겸손한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가문이 모두 다 겸손하여 번창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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