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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흥하는 집, 망하는 집 2( 세상의지 하나님 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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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21 작성일 21-02-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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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6일 주일낮예배
성경 삼상28:3-7   “ 흥하는 집, 망하는 집2( 세상의지 하나님 의지 ) ”

오늘 3월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문이 번창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제는 조카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저가 서울에서 목회할 때 가끔식 저의교회에 예배를 참석하였는데, 어제 시집간 조카가 예배시간에 찬송을 부르면 의자에 올라서서 지휘를 하였는데, 어제 시집을 갔습니다.
저의 큰 형수님이께신데, 참 어려운 시절을 보내셨습니다.
큰 형님이 신장이 망가져서 일주일에 2번씩 투석을 하다가 나중에는 일주일에 3번씩 투석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늘 돈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형수님이 가정경제를 책임지셨는데, 그때마다 큰 형수님은 늘 기도하셨습니다. 교회일도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 어려운 시간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하면서 하루 하루를 견디셨습니다.
나중에는 큰 형님이 신장을 이식받고 하시던 일이 잘 되어서 아들, 딸 출가 할때 서울에서 집도 사줄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제도 서울 일신교회에서 결혼식을 하였는데 예식도 은혜롭고 음식도 맛있고 신랑 신부는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여려분 지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이 자리에 있다면 자기에 현실, 상황만 보지 마시고 하나님의지하고 기도하면서 견디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려울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 삼성 그룹 최고의 경영자도 지금 수감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뭐가 부럽겠습니다만 그러나 그런 사람도 지금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려움을 당할 때 그 사람의 태도입니다.
사울도 어려움을 당했고 다윗도 어려움을 당했지만 두 사람의 태도는 전혀 달랐습니다.

오늘본문 삼상28:3-7
“ 사무엘이 죽었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를 애곡하며 그의 본성 라마에 장사하였고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 내었었더라    
 블레셋 사람이 모여 수넴에 이르러 진 치매 사울이 온 이스라엘을 모아 길보아에 진 쳤더니    사울이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지 아니하시므로    
 사울이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그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 ”  

지금 상황은 이스라엘 영적지도자 사무엘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나라안에 있는 무당, 박수를 이스라엘나라 밖으로 쫓아냈습니다.
그런데 이때 블래셋이 전군인들을 다 모아가지고 이스라엘을 쳐들어왔습니다.
사울이 나가서 보니까 블래셋군인이 너무 많습니다. 사울왕이 순간적으로 정신을 놓았습니다.
사울왕이 너무 놀라고 두려워서 어찌할 줄을 모르게 되었습니다.
사울이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는 사울에게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사울왕은 신하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 너희는 나를 위하여 죽은 사람을 불러 올 수 있는 무당을 찾아보아라 그 여자가 나를 도와 줄지 모르니 내가 가서 물어보겠다 ”
나중에 신하가 엔돌이라는 동네에 숨어있는 무당을 찾아내었고 사울왕이 그 무당에게로 찾아가서 자신의 앞날을 맡겼습니다.
사울왕은 처음에는 사무엘선자의 말도 잘 들었고, 여호와를 두려워하면서 잘 섬겼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그에게 세상 힘이 생기고 나자 선지자의 말도 듣지 아니하였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자신이 갖고 있는 힘을 더 의지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자기 마음댈로 행하였을대 하나님은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세운것을 후회하셨고 사울을 떠나가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나가자 악령이 사울왕을 괴롭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되자 사울이 여호와께 물어도 여호와는 아무런 응답을 주지 아니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과 달랐습니다.

시27편 1-141.
“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찌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찌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여 내가 소리로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옵소서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길로 나를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인하여 평탄한 길로 인도하소서    
 내 생명을 내 대적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내가 산 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  
그러나 다윗은 늘 “ 여호와여 나의 찬송을 받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나의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시오, 나의 산성이시오, 나의 방패이십니다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언제 어디서나 사람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여호와하나님을 찾고, 부르짖고, 간구하고, 의지하였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염려가 있고 근신과 걱정이 있으나 우리는 세상의 힘을 의지하지 말고 여호와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신20:1
“ 네가 나가 대적과 싸우려할 때에 말과 병거와 민중이 너보다 많음을 볼찌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

하나님을 의지하여 여러분의 가문이 흥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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