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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흥하는 집, 망하는 집 3 ( 순종과 불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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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773 작성일 21-02-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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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일 주일낮예배
성경 삼상15:10-23   “ 흥하는 집, 망하는 집3 (순종과 불순종) ”

오늘 4월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하나님말씀에 순종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가 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잘 되는 집의 특징은 그 집의 자녀들이 부모님 말씀에 순종합니다.
반대로 안 되는 집의 특징은 그 집의 자녀들이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어느 동네에 잘 되는 집과 잘 안되는 집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이 소문이 이웃마을까지 알려져서 이웃마을에서 탐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잘 되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 집에 가서 그 집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 어떻게 하면은 집안이 잘 될 수있습니까? ”, 그러자 잘되는 집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합니다. “ 얘! 지금 논에가서 벼를 베어 오라”, 그러자 그 아들이 논에 가서 베를 베어 왔습니다. 그런데 아직 벼가 익을때가 되지 않았는데 도 아직 영글지도 않은 벼를 베어왔습니다. 아들이 말합니다. “ 아버지 벼를 베어왔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기다렸다가 나머지 벼를 베어 오겠습니다”. 잘 되는 집 아버지가 구경 온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 이것이 비결입니다 ”.
이번에는 잘 안되는 집을 구경갔습니다.
잘 안되는 집 아버지가 잘 되는 집 아버지처럼 지금 당장 논에가서 벼를 베어 오라고 말 하였습니다. 그러자 잘 안되는 집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합니다.
“ 벼가 익을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무슨 벼를 지금 베어 오라고 합니까? 혹시 우리 아버지 치매 걸리신 것 아닌지 병원가서 검사해 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구경 갔던 이웃마을 사람들은 잘 되는 집은 왜 잘되고 안 되는 집은 왜 안되는 지를 똑똑히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오늘본문 삼상15:10-23
“ 10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1.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쫓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났더니 혹이 사무엘에게 고하여 가로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돌이켜 행하여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컨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14. 사무엘이 가로되 그러면 내 귀에 들어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찜이니이까    
  15. 사울이 가로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1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가로되 말씀하소서    
  17. 사무엘이 가로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18. 또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19.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의 악하게 여기시는 것을 행하였나이까    
 20.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였으나    
 21.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취하였나이다    
 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  
어느날 갑자기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원인은 사울이 왕이 되고 난 이후에 그가 하나님을 떠났고 내 명령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무엘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켜볼려고 밤새도록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하였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의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궁금해서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사울왕을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길을 가다가 사람을 만나 그 사람에게 사울왕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 사람이 대답하기를 사울왕이 유다 남부에 있는 갈멜 성에다 자기의 승전비를 세우고 기갈에 있는 성소로 내려갔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사무엘달려가서 길갈에서 사울왕을 만났습니다.
 그러자 사울왕은 선지자 사무엘을 보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 나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였습니다 ” 그 때 사무엘의 귀에 양과 소의 울음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무엘선지자가 사울왕에게 물었습니다. “ 지금 내 귀에 들려오는 양과 소의 울음소리는 무엇이요? ”,
그러자 사울왕이 사무엘선지자에게 변명합니다.
“ 저가 끌고 온 것이 아니라 내 부하들이 끌고 온 것입니다. 내 부하들이 당신의 하나님께 바치려고 가장좋은 소와 양을 끌고 왔습니다.”
그러자 사무엘이 사울왕을 책망하였습니다.
“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게 다 알려 주셨습니다. 당신은 지금 이스라엘 왕이요, 당신은 왕이 되기에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도 이스라엘왕으로 세우셨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말렉족속과의 싸움에서 그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진멸하라고 하셨소, 그런데 지금 들리는 짐승소리는 무엇이며, 아말렉왕을 살려둔 것과 전리품을 약탈하여 자기 욕심을 차리는 일에만 바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우리지 아니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만 하였나이까? ”,
그러자 사울왕이 또 변명합니다.
“ 나는 여화와의 명령대로 아말렉 족속과 싸워 저들을 전멸시켰습니다. 더구나 아말렉왕까지 사로잡아 왔습니다. 그러나 내 부하들이 하나님께 제사 드릴때 쓰려고 좋은 소와 양을 잡아왔습니다.”,
그러자 사무엘선지자가 말하였습니다.
“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

사울왕이 하나님께 버린 받은 원인은 하나님말씀에 불순종하고 자기 뜻대로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이 말로만 “ 네”, 하고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순종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순종은 몸의 순종을 원하십니다.
현대인들은 말로만 순종하지 몸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원하시는 예배는 몸의 순종입니다.

막4:35-41에 보면
“ 그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

예수님과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나 그들이 생며의 위험을 느낄때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우리가 풍랑으로 인해 죽게 되었는데 우리를 왜 안돌아보십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풍랑이 이는 바다를 꾸짖어 잠잠하라 고요하라 말씀하시니 바다가 잠잠해졌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예수님은 누구시길에 바람과 바다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다를 잠잠하게 하신 능력은 예수님께서 하나님말씀에 순종하였기에 이러한 능력을 행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하나님께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 혹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마당을 탈취하더이다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치는 일이리이까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워 그들을 크게 도륙하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거민을 구원하니라 ”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로 명문가문을 세운 사람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습니다. 하나님은

행13:22  “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
삼하5:10. “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    

오늘 4월달 첫째주일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자녀들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며 하나님말씀에 순종하여 사울이 아니라, 다윗과 같이 그 가문이 번창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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