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을 만나려면 나를 죽여야 합니다 " >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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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예수님을 만나려면 나를 죽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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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645 작성일 21-02-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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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9일 주일낮예배
성경 갈:2:20-21   “ 예수님을 만나려면 나를 죽여야 합니다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예수님 만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무엇을 내가 얻음으로 기쁨을 얻는 것이 아니라 , 버림으로서 기쁨을 얻는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영광보좌와 그의 권세를 버림으로서 세상을 구원하셨습니다.
세상은 자꾸만 나를 높이는데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평안도 기쁨도 없습니다.
우리의 가정이 평안하려면 높은 사람이 없으면 평안합니다.
우리의 가정이 편안하지 않은 이유는 반드시 높은 사람이 위에서 명령을 내리고 있기때문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에게 지시하고 명령하는 교회는 평안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먼저 희생하고 섬길려고 하는 교회는 평안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조금만 남보다 많이 알고, 많이갖고, 높은데 있으면 남을 무시하고 명령하고 지적하고 자기에게 복종하기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이 좋아합니다.
교회안에서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세상사람들이 사는 방법을 그대로 닳아와서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분들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사람의 욕심, 혈기, 성질이 죽어집니다.
내가 죽으면 어디든지 평안합니다.
그러나 내가 죽지 아니하면 말썽이 생깁니다.
우리가 많이 먹는 간장, 된장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은 발효가 잘 되어야 제맛이 납니다.
우리가 어슬프게 예수님을 믿으면 겉모양은 교인이지만 속사람은 교인이 아닙니다.

마16:24-25
“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목숨을 잃    으면 얻으리라 ”

세상에서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부하는 것도 어렵고, 돈 버는 것도 어렵습니다.
더욱더 자기를 버리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종이 된다는 것은 더욱 더 힘든 일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의 종으로 오셨고 사람들의 종이 되셨습니다.
종은 주인이 시키는대로 하는 사람이 종입니다.
주인이 물 떠오라고 시키면 물 떠와야 하고, 마당 쓸으라고 시키면 마당쓸어야 하고, 주인이 나무해오라고 시키는 나무해와야 합니다.
종이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해야지 종이 몸이 조금 피곤하다고 해서 주인이 시키는데도, 거절하면 그집에서 쫓겨납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내가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이 이집에 주인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시키는대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님이 내 안에 거주하십니다.
남에게 양보하라 하시면 양보하고, 용서하라 하시면 용서하고, 네가 참으라고 하시면 내가 참아야 하고, 네가 먼저 남을 섬기라 하시면 내가 먼저 남을 섬기고, 네가 먼저 희생하라 하시면 내가 먼저 희생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어도 아직도 나는 종이 아니라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명령하고 지시하고 내 말에 순종하기를 아직도 원하고 있다면 나는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증거입니다.

오늘본문 갈2:20-21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기의 경험, 자기의 생각을 버리는 것, 자기 성질을 죽이는 것입니다.
나를 버리는 만큼 예수님의 음성이 들리고, 예수님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예수님의 얼굴이 보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도 행복하지 않고 평안도 기쁨도 없이 살아가도 있습니다.
나를 버리지 못한 원인입니다.
나의 생각을 십자가에 못 박으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임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임합니다.
주님안에서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시시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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