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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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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676 작성일 21-02-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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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0일 주일낮예배
성경 딤전 4:4-5   “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 ”

오늘 2016년도 추수감사주일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가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제와 오늘 교회김장을 위해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올해는 많이 가물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먹을 것은 충분히 거두어 들였습니다.
흙과 햇빛과 온도와 바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먹어야합니다.
우리모두는 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든지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려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깨닫는 사람만이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려드릴 수가 있습니다.
옛날에 왕들이 얼마나 잘 살았습니까?
좋은 옷입고, 좋은 음식먹고, 좋은 곳에서 자고, 좋은 것 타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옛날왕보다 더 잘먹고, 더 잘 입고, 더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더 좋은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이 금, 은, 동 메달이 있습니다.
메달의 가치는 1.금 2. 은 3. 동입니다.
그런데 은메달을 딴 선수는 별로 기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금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메달을 딴 사람은 은메달을 딴 사람보다 더 기뻐합니다.
못 딸 수도 있는 메달을 받았으니까 기뻐합니다.
우리는 좋은 것을 갖고 있어도 귀한 줄도 모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별로 귀하게 여기지 않는 머리카락이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20만개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머리카락 하나를 이식하는데 드는 비용이 만원이라고 합니다.
10개면 10만원, 100개면 100만원, 1000개면 1000만원, 10,000개면 1억, 100,000개면
10억입니다.
우리는 머리에 20억에서 20억을 매일 이고 다니면서 살고 있습니다.
머리카락하나만 보아도 이렇게 비샨데, 손, 발, 눈, 귀, 코, 입, 우리 몸안에 있는 장기 하나하나를 이식받는 다고 하면은 엄청만 비용이 듭니다.
우리는 이렇게 귀한 것, 비샨 것들을 네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 할 일인 줄 모릅니다.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목사님은 안탑깝게도 공산당에 의해서 사랑하는 두 아들을 한꺼번에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장례를 치루었는데 두아들을 공산당에 의해 죽고 치려지는 장례예배시간에 조문객들에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손양원목사님이 무슨 말을 하였겠습니까?
보통 사람들은 이런 상황이라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공산당을 원망하였을텐데∼
손양원목사님은 이런 인사를 하였습니다.
1. 나 같은 죈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이 나오게 하시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 3남3녀 중에서 내가 가장 사랑했던 첫째와 둘째를 하나님께 바치게 하시니 하나님께감사합니다.
3. 한 집에서 한 명의 순교자가 나오기도 힘든데 두명의 순교자가 나오게 하시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4. 예수믿고 자리에 누워서 죽는 것도 큰 복인데, 두 아들이 전도하다가  총에맞아 순교당하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5. 미국유학가려고 준비하던 아들이 미국보다 더좋은 천국가게 하시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6.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7.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용서하여 양자로 삼아주시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8. 두 아들의 순교로 말미암아 많은 영혼이 주께 돌아오게 하실 것을 믿으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9.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자격없는 자에게 이런 축복을 내려 주시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손양원목사님은 두아들을 공산당의 총살에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더 많은 감사헌금을 드렸습니다.

오늘본문 딤전4:4-5
“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

내뜻대로 안된다고 불평하지 말고, 그 안에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있음을 믿고 말씀과 기도로 잘 견디면 반드시 나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입니다.
불평은 또 다른 불평을 낳지만 감사는 또다른 감사를 낳습니다.
날마다 날마다 감사의 씨앗을 심어 축복의 열매를 거두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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