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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신실한 종 엘리에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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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652 작성일 21-02-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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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7일 주일낮예배
성경 창24:1-9   “ 신실한 종 엘리에셀 ”

오늘 11월달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주님의 은총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복받은 사람은 사람은 누구일까?
1. 하나님을 만나면 복을 받습니다.
2. 사람을 잘 만나야 복을 받습니다.
아브라함은 복받은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좋은 아내, 자녀를 만났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뿐만 아니라, 종을 잘 만났습니다.
오늘본문 창24:1-9
“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컨대 네 손을 내 환도뼈 밑에 넣으라    
 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나의 거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종이 가로되 여자가 나를 쫓아 이 땅으로 오고자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의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삼가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말라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네 앞서 보내실찌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찌니라    
 만일 여자가 너를 쫓아 오고자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찌니라    
 종이 이에 주인 아브라함의 환도뼈 아래 손을 넣고 이 일에 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더라 ”    

아브라함은 175세까지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일생동안 그와 함께 한 종이 있었습니다.
그 종의 이름이 엘리에셀(나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입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종 엘리에셀을 어떤 사람으로 생강하고 있습니까?
창 15:2 “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
이 종 엘리에셀이 아브라함과 한 평생을 같이 살면서 얼마나 아브라함의 마음에 쏙 들었는지, 종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아브라함의 마음속에 두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아브라함이 가장 중요한 일은 아들 이삭을 결혼시키는 일이었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아들입니다.
아무 여자와 결혼 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여자와 결혼을 시키는 것이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신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중요한 일을 누구에게 맡깁니까? 종 엘리에셀에게 맡깁니다.
이때 아브라함의 나이가 140세, 그의 아내 사라가 죽은지 3년, 아들 이삭의 나이는 40세였습니다.
엘리에셀은 얼마나 신실한지 아브라함이 그 집의 모든 일들을 심지어 재산까지 다 맡길정도로 아브라함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아들 이삭의 결혼하는 일도 종 엘리에셀ㅇ에게 맡깁니다.
아브라함과 종 엘리에셀이 허벅지에 손을 넣고 맹세합니다.
가나안땅에서 아들의 아내를 구하지 말고 내 고향 친척에게로 가서 아들의 아내를 구해오라는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이삭을 데리고 가지 말라고 합니다.
고향에 가면은 엘리에셀을 반기고 따라오는 여자가 있으니 그 여자를 데려오라고 합니다.
엘리에셀이 아브라함과 이런 약속을 하고 아브라함의 고향으로 떠나 갔습니다.
먼 길을 가서 드디어 아브라함의 고향에 도착했습니다.
엘리에셀이 여인을 만날 수있는 우물가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여자를 만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12절 “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잘 섬겼습니다.
에리에셀도 그의 주인 아브라함의 신앙을 잘 본 받아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브두엘의 딸 리브가를 데려와서 이삭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제 엘리에셀도 나이가 많아 늙은 종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이 집안에 모든 일을 다 맡겨도 자기마음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주인 아브라함의 마음을 잘 살펴서 주인이 원하는대로 하였습니다.
또 한 자기는 종이라는 신분을 망각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듣는 자리, 헌신하는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리고 그는 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아의 삶을 살았습니다.
엘리에셀은 일평생동안 종으로 살면서도 항상, 늘, 변함없는 진실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우리도 항상 말하는 자리가 아니라 듣는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이런 종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맡기십니다.
가재리교회성도님들은 중간에 힘든다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신실한 주의 종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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