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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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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들려지는 기쁜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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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722 작성일 21-02-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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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8일 주일낮예배
성경 사61:1-3   “ 기다리는 사람에게 들려지는 기쁜소식 ”

오늘 12월 셋째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기쁨의 소식이 전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매우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것이 매우 힘든 일입니다.
외국에 나가면 어느나라를 가든지 한국사람 “ 빨리 빨리 ” 를 누구나 다 알정도로 성질이 매우 급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도  하나님 빨리빨리를 외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기다려라 때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과실나무에서 과일이 달리면 하루 밤 지나고 나면 읽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과일의 쓰고, 시고, 떫은 맛이 단맛으로 바귑니다.
산모도 아이를 임신하면 빨리 빨리 애를 낳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10달이 지나야 합니다.
그 기간에 아빠가 될 준비, 엄마가 될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기다리리는 시간은 우리에게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의 후손을 번창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기다렸습니다.
하 루, 일주일,한 달, 일 년, 10년을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아무런 소식이 없자 여종 하갈을 취하여 아들을 낳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그의 전 재산과 신앙을 물려줄 후손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마엘이 그의 후손이 아니였습니다.
이삭이 그의 후손이었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인간의 생각, 경험, 방법으로 나은 아들과 종으로 인하여 그 가정에 분란이 일어납니다.
결국은 하갈과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가정에서 더 살지 못하고 쫓겨나게 됩니다.
우리가 빨리해야 할 일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본문 사61:1-3
“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오늘본문 가난한 삶, 마음이 상한 사람, 포로된 사람, 슬픔을 당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데 남이 알 수 없는  힘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꾸만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루하루가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본문 말씀은 기다려라는 것입니다.
머지 않아서 기쁨의 소식이 전해진다는 약속의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정말 이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셔서 가난하고, 병들고, 희망없는 사람들에게 기쁨의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눅2장에는 시므온과 안나선지자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세상사람들이 타락하고 믿음을 떠났지만 이사람들은 의롭고, 경건하고, 성령이 충만하여 메시아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결국은 아기 예수를 그의 품안에 안아보게 되었고, 구원의 기쁜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조금만 자기 마음에 들지 아니하면 쉽게 돌아서고 남이 됩니다.
우리는 그렇치 말아야 합니다.
내 자리에서 묵묵히 하나님의 때를 기도하며 수고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머지 않아 하늘의 기쁜 소식을 듣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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