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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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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22 작성일 21-02-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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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2일 주일낮예배
성경 막11:22-25   “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어라 ”

1월 셋째주 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기도가 하늘에서 응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수요예배때에도 기도에 대해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진보적인 시각)
오늘도 기도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보수적인 시각)
기도는 가장 쉬운 것이면서도 가장 힘든 것이 기도입니다.
저는 어느 성도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분은 초신자이고 저의 교회를 1년정도 나오시다가 지금은 교회를 나오시지 않은지가 1년이 넘었습니다.
저가 토요일이나 주일아침에 이분에게 전화를 합니다.
어떤때는 받을때도 있고 어떤때는 전화를 받지않습니다.
전화를 받으면 저는 주일예배에 참석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러면 주일예배에 참석하겠다고 하고 교회에 오시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화하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이런일이 자주 반복하니까 저는 실망하게 되고 서서히 마음이 멀어져 갑니다.
그래도 목회자로서 한 영혼을 포기하는 것이 직무유기인것 같아서 그 영혼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매일은 아니지만 기도의 줄로 놓치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이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죄송하다면서 이번 주일날에는 예배에 참석하겠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약속이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기도제목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기도를 하시지만 어떤 분들은 처음부터 포기하고 기도를 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기도를 하시는 분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기도가 희미해져갑니다.
기도가 내가 원했던대로 쉽게 응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2017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기도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늘본문 막11:22-25
“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

오늘본문 말씀은 에수님께서 베다니에서 예루살렘까지 걸어서 오셨습니다.
먼 길은 아니지만 예수님께서 배가 고프셨습니다.
에수님이 보시니가 저쪽에 무화가나무잎이 보입니다.
예수님이 그 무화가나무에게로 가셨습니다.
가셔서 무화가열매를 찾으셨으나 이 무화가나무에는 열매는 없고 잎사귀만 무성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무화가나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이제부터 여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
그리고 예루살렘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안에서 장사하는 사람, 돈 바꾸는 사람들을, 비둘기파는 사람들의 상과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내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너희가 어찌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
그리고 예루살렘성 밖으로 나가셨다가 다시 이튼날 예루살렘성안으로 들어오면서 보니까 어제 예수님께서 열매를 맺지못한다고 하신 무화가나무가 잎사귀뿐만 아니라 뿌리까지 말라버렸습니다.
베드로가 어제일이 생각나서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 저주하신 무화가나무가 말랐나이다 ”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 ”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신 말씀은 열매는 없고 잎만 무성한 무화가나무가 뿌리까지 말라버렸듯이 말로만 하는 신앙인, 성전에서 기도는하지 않고 장사하여 자기의 이익을 챙기기에 정신이없는 신앙인은 그당시 이스라엘 종교지도자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도 여기는 안전할 것이라고 굳게 믿었던 예루살렘성전이 돌무더기 하나도 없이 무너질 것을 말씀하십니다.
또 한가지 말씀은 열매없는 무화가나무가 뿌리까지 말라버린것은 기도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3가지 마음을 품고 기도해야 하는데,
1.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22절)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자기자신도 의지하지말고 가족 자녀 아내 남편도 의지하지말고 오로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기도할때는 환경을 보아서는 안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아야합니다.
내가 믿으면 내 믿음만큼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2. 희망입니다.(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3-24절)
여기에서 산은 인간의 문제입니다.
사람의 문제가 산과 같아서 내 힘으로 옮길 수가 없으나 기도하는 사람은 산이 바다에 빠지는, 문제가 해결된다는 희망을 갖고 기도해야합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됩니다.

3. 사랑입니다.(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25절)
예수님께서 기도의 능력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위해서 사용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 사용하셨습니다.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셨습니다.
2017년도 우리가재리교회성도님들은 기도하는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내 욕심을 이루고자하는 기도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 하늘의 뜻이 이 땅위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합니다.
기도하는 분들에게 성령께서 동행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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