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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지금 어려움을 당하고 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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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50 작성일 21-02-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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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2일 주일낮예배
창 26:1-25   “ 지금 어려움을 당하고 계십니까? ”

2월달 둘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여러분들이 지금 당하고 있는 모든 어려움 가운데서 구원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산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어렵습니다. 때로는 속이 상합니다. 화도 납니다. 잠도 오지 않습니다. 먹고 싶지 않습니다. 일하기도 싫습니다. 찬송 부르기도 어렵습니다. 기도도 안 됩니다. 아멘도 안됩니다.
오늘 이런 분들이 오셨다면 하나님의 위로와 평간이 임하시기 원합니다.
이삭은 180년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비교적 평탄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삭에게 큰 위기는 모리아산에 번제로 드려질때와 오늘 본문에 나오는 때입니다.
오늘본문을 보면
“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애굽으로  내려가지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비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    
 이삭이 그랄에 거하였더니    
 그곳 사람들이 그 아내를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나의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곳 백성이 리브가로 인하여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나의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이삭이 거기 오래 거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정녕 네 아내여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를 인하여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아비멜렉이 가로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하기 쉬웠을뻔 하였은즉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나 그 아내에게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그 아비 아브라함 때에 그 아비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가라    
 이삭이 그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우거하며    
 그 아비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 아비의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에 파서 샘 근원을 얻었더니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가로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을 인하여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는고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가로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    
 이삭이 그곳에 단을 쌓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거기 장막을 쳤더니 그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

이삭은 3가지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1. 자연재해의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
자연재해는 천재지변과 같이 하늘에서 내리는 재앙입니다.
이러한 재앙은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감당 할 수없는 재앙입니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으면 농사도 안되고, 가축도 키울 수가 없고, 사람도 마실물이 없어서 도저히 사람이 살 수있는 환경이 아니였습니다.

2. 가정의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 이삭이 그랄에 거하였더니    
 그곳 사람들이 그 아내를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나의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곳 백성이 리브가로 인하여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나의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이삭이 거기 오래 거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정녕 네 아내여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를 인하여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아비멜렉이 가로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하기 쉬웠을뻔 하였은즉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나 그 아내에게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
이삭이 브엘라해로이에서 살다가 그 땅에 흉년으로 인해서 그랄지역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너무 예뻤습니다. 그래서 그지역에 살고 있는 왕과 남자들이 리브가를 흠모했습니다. 이삭이 생각하기에 자기아내가 너무예뻐서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왕과 힘있는 남자들이 이삭의 아내 리브가를 흠모하니, 리브가를 자기 아내라고 하면 이삭을 죽이고 자기 아내를 빼앗을 것 같아서 그 지역 사람들에게 리브가는 그의 누이라고 속였습니다.
나중에 이삭이 그의 아내를 껴안는 것을 그지역 왕 아비멜렉이 보고서 이삭을 불러다가 야단을 칩니다. 이삭은 한 남편으로서 아내를 지켜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생명을 위해서, 그 지역 왕과 남자들이 두려워서 자기 아내를 아내라고 말 못하고 누이라고 속이는 일을 했습니다. 이러면 자기는 살 수있지만 자기 아내는 남의 남자에게 빼앗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부부간에 인연이 끊어질 수있는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3. 이웃간에 갈등의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그 아비 아브라함 때에 그 아비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가라    
 이삭이 그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우거하며    
 그 아비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 아비의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에 파서 샘 근원을 얻었더니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가로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을 인하여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는고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가로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
짐승을 키울려면 물이 꼭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그지역에 살고 있는 블레셋사람들이 이삭이 부자되는 것을 시기하여 이삭의 우물을 빼앗아서 이삭과 짐승들이 물을 못마시게 하는 것입니다.
이삭은 착한 사람이라 남과 싸우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블레셋사람들이 자기의 우물을 빼앗아도 다투지 아니하고 또 다른 곳에 가서 우물을 팠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서도 이삭이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복을 받은 것은
“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애굽으로  내려가지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비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 ”  
그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지켰기 때문입니다.
이웃과 다투지 아니하고 이웃에게 하나님께서 이삭과 한께함을 보여주여 그들이 이삭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이삭이라는 이름의 뜻은 ‘웃음’입니다.
그의 인생에도 자연재해의 어려움, 가정의 위기, 이웃간의 갈등의 위기가 있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였기에 그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우리가재리교회 성도님들게서도 지금 내가 당하는 모든 어려움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이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후에 웃을 수있는 인생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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