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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베푸는 것을 즐거워하시는 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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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90 작성일 21-02-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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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7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14:13-21   “ 베푸는 것을 즐거워하시는 예수님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매 주일마다 여러분들의 손길을 통해서 맛있는 것과 좋은 것을 대접받게 되어서 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은 어떨때 삶의 보람을 느낄까요?
남으로부터 받을때도 기쁘지만 내가 남에게 베풀때 기쁨니다.
그런데 우리가 남에게 베풀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가 너에게 이만큼 베풀었으니까 너도 나에게 이만큼 베풀어야 된다는 생악을 가지고 베푸는 것은 베푸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면 그 마음에 미움이 생깁니다.
그래서 남에게 베풀때는 아무런 기대나 댓가를 바라지말고 베푸는 것이 정답입니다.
우리나라에 훌륭한 사람이 많이있지만 1600년도에 경주에 최씨라는 부자가 살고 있어습니다. 그 사람은 남에게 베푸는 것을 즐거워했습니다.
그집의 가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1.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은 하지 마라.
 권력을 까지면 정치싸움에 휘말릴 수 밖에 없어서 정적을 만들기 때문이다.
2.재산은 만 석 이상 지니지 마라.
  소작농을 하는 시대이므로 소작하는 농부의 것을 많이 갖지 마라.
3.과객을 후하게 접대하라.
  나그네를 대접하라. 매일 100씩 사람들이 드나들었다고 함
4.흉년기에는 땅을 사지 마라.
 흉년에 땅을 사면 굶어죽는 사람이 생긴다.
5.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혀라.
 부잣집에 시집왔다 할지라도 검소하게 사는 법을 가르쳤다.
6.사방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주위에 굶어주는 사람이 없도록 인심을 베풀어라.
이렇게 살았더니 그지역에서 난리가 나도 그집은 절때로 건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의 후손은 독립운동을 하다가 남은 재산을 정리하여 대학에 기부를 했다고 합니다.

오늘본문 마14:13-21
“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이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먹게 하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제자들이 가로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니이다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

이 당시에 배부르게 사는 사람이 몇사람이나 될까요?
배부른 사람은 여기에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대부분이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이라, 늘 배가 고팠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배고픔을 외면하지 아니하셨습니다.
배고픈 사람들에게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군중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베풀기를 좋아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늘나라 비밀을 숨기지 아니하시고 제자들에게 모든 사람들에게 다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은혜를 베푸는데 대상을 가리지 아니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굶주리고, 헐벗고, 몸이 아프고, 죄를 지었다고 묻지도 따지도 않고
하늘의 기적을 숨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물 한방울 피 한방울 남기지 아니하시고 아낌없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 가재리교회 성도님들께서는 에수님의 성품을 닮아서 늘 교회를 섬기고 종의 가정과 이웃을 위해서 늘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심을 감사가드립니다.
받는자 보다 주는 사람이 더 복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삶은 베풀고 나누고 섬기는 일에 메달려야 합니다.
거기에 우리의 인생의 목적과 의미와 기쁨이 있습니다.
나 때문에 세상이, 내 주위가 행복해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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