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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삶이 힘들고 지쳐버린 분들이 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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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12 작성일 21-02-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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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8일 주일낮예배
성경 왕상19:1-8   “ 삶이 힘들고 지쳐버린 분들이 계십니까? ”

오늘 8월달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무더위도 물려가고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서늘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폭염을 견디내신 것을 축하합니다.
영상보기-최성봉씨이야기.
우리들의 삶이 늘 똑 같지는 않습니다.
늘 기쁘지 않습니다.
늘 슬프지 않습니다.
늘 행복하지 않습니다.
늘 불행하지도 않습니다.
늘 건강하지 않습니다.
늘 아프지도 않습니다.
늘 자식 때문에 기쁘지 않습니다.
늘 자식 때문에 슬프지도 않습니다.
자연의 이치에 따라서 계절이 바뀌듯이 우리의 인생도 날마다 날마다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신앙도 이와 똑같습니다.
어떤때는 성령이 충만해서 아멘도 잘하시고 예배에 열심을 내고 교회봉사도 열심히 하지만, 때로는 시험과 절망이 나에게 찾아와서 나의 믿음이 흔들릴때가 있고, 교회가기 싫을때가 있고 사람만나는 것이 부담스러울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나 겪는 일이며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날씨가 매일 매일 맑을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먹구름이 몰려오고 천둥번개도 요란하게 치고 장대비같은 소낙비도 내립니다.
때로는 살을 애이는 겨울의 찬바람이 세차게 몰아쳐서 나를 추위에 떨게 만드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 때 그런 것입니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오늘 삶이 힘들고 지쳐버린 분들이 오셨다면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충만하게 임하시기 원합니다.

오늘 본문 왕상19:1-8
“ 1. 아합이 엘리야의 무릇 행한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인 것을 이세벨      에게 고하니    
 2. 이세벨이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정녕 네 생명으로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 같게 하리라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      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3.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      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    
 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 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5.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주 사십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  

오늘본문의 주인공공 엘리야는 하나님의 기적을 많이 행한 선지자입니다.

-하늘에서 불이 내리게 함 (열상18:20~40)
- 비가 오게 함 (열상 18:41~46)
- 사르밧 과부의 밀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음 (열상 17: 8~16)
- 까마귀가 음식을 날라줌 (열상 17:1~7)
- 사르밧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려냄 (열상 17:17~24)
  그의 마지막은
- 죽지않고 하늘에 올라감 (열하2:1~11)

이러했던 엘리야도 오늘본문에 보니까,  하나님 내 생명을 거두워 달라고 나는 내 조상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이 떠나고 그의 삶이 아무런 힘도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엘리야같이 능력이 많은 선지자도 때로는 이렇게 나약한데 하물며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는 우리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러므로 나에게 연약함이 찾아왔을때 그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로 인해서 내가 병원을 찾고 약을 먹는 것도 극히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이렇게 그 능력이 많았던 엘리야가 탈진해버렸을 때 그를 돕는 손길이 있습니다.
왕상19:5-7
 5.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내 힘만으로는 내 믿음만으로는 도저히 일어설 수 었을때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먹여주시고, 잠을 재워주시고, 어루만져주시고, 붙들어주십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새힘을 주십니다.
엘리야는 그 힘을 의지하여 다시 일어나 사십주야를 달려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산에 이르게 됩니다.
호렙산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만나주시고, 모세에게 사명을 주셨고, 십게명을 주셨던 장소입니다.
하나님께서 무기력한 모세를 만나주시고 사명을 주신 것처럼, 호렙산에서 다시 엘리야를 만나주시고, 하나님이 엘리야와 함께하고 있을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18절
바알에게 무릎을 꾾지 아니한 선지자 칠천명을 남겨놓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엘리야는 자기 혼자서 바알과 싸우는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칠천명의 동역자가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오늘 이시간에 엘리야처럼 로뎀나무 그늘아래에서 죽기를 간구하는 분,
삶에 지쳐서 내힘으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분들이 계십니까?
희망을 가지십시오.
절망과 낙심과 우울에서 일어나십시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나를 도와줄 동역자들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오늘 이시간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기를 간구합니다.

“ 너는 내 아들이다, 너는 내 딸이다. 내가 너는 버리지도 떠나지도 아니하리라,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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