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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좋은 것을 많이 심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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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45 작성일 21-02-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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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3일 주일낮예배
성경 갈6:6-10   “ 좋은 것을 많이 심으세요 ”
오늘 4월달달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올 한해 농사가 잘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가 어느새 저를 뒤돌아 보니까 이나이가 되었습니다.
목회를 처음 할때는 교회가 어려우니까 다른 교회와 이웃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날 저의 나이와 저의 자리를 뒤돌아 보니까, 받는 자리가 아니라, 주는 자리에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은 자기자리를 지키면서 자기자리에 맞게 사는 것이 보기가 좋습니다.
우리교회도 이제는 받는 교회가 아니라 주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여려분의 기도와 헌신이었습니다. 섬겨주신 여러교우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도 부활절헌금을 나눌려고 하니까 여기저기 도와 주어야 할 교회와 이웃이 많습니다. 부활절헌금위에다 더 많이 선교헌금을 지출하였고 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남을 도와줄때 내가 하고싶은 것 다하고는 절대로 도와줄 수 없습니다.
남을 도와줄때는 내가 하고싶은 것이 있어도 참고, 다음으로 미루고 우선 먼저 도와주와 할 수있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절대로 인색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시117:1-2   “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

이세상에서 마음이 가장 따뜻하고 어지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려고 이땅에 오셨으며,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땅에 구원이라는 씨앗을 심으셨습니다.
우리가 농사를 지으면서 안좋은 씨앗, 종자를 심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일 좋은 것을 종자로 남겨놓았다가 밭에다 심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농사만을 위해서 좋은 종자를 심을 것이 아니라, 우리의 축복을 위해서도 이땅에 사는 동안 좋은 것을 심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원칙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하나님 기분대로  주관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 원칙대로 세상을 주관하십니다.
이 원칙이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하나님께서 이땅위에 세워놓으신 그 원칙을 따르면 복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 원칙중에 중요한 하나가 무엇입니까?
베푸는 것입니다.
내가 가난할때만 남보고 이원칙을 따르라고 할 것이 아니라 내가 부요할 때 이원칙을 믿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헌신을 볼때 저의 마음이 짠한 감동의 예물을 보게 됩니다.
어려운 중에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드려지는 예물, 헌신, 봉사를 볼때 저의 마음이 감동됩니다. 하나님께서도 감동하실 것입니다.
이러운 헌신은 나뿐만 아니라, 내자녀를 위해서 이땅에 좋은 것을 심는 것입니다.
저가 어제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분이 어린손녀 이제 걸음마 하는 손녀앞에서 막걸리를 자주 마셨다고 합니다.
하루는 온 가족이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그 아기가 식당을 둘러 보더니 무엇인가를 찾는 눈치었습니다. 그래더니 식당 한 구석으로 가더니 그 손에 무엇가 가지고 와서 할아버지에게 주는 것 이었습니다. 막걸리였습니다.
그 아기는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것이 막걸리라는 것을 알고 할아버지에게 그 무엇가를 주려고 찾다가 식당에서 막걸리를 발견하고 갔다 주었던 것이었습        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가 심어놓은 것은 나 혼자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상대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방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좋은 것을 심어놓아야 합니다.

오늘본문 갈6:6-10
“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  ”    

우리는 지난 일주일 동안 내 인생에 무엇을 심어놓았습니까?

눅6:37-38
“   37.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  

쭉정이를 심으면 쭉정이를 거두고 알곡을 심으면 알곡을 거두게 됩니다.
이제 봄입니다.
봄은 심는 계절입니다.
내 믿음, 내 삶에 나뿐만 아니라, 내 자녀를 위해서도 좋은 심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나와 우리후손들이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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