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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어린아이들과 같은 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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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10 작성일 21-02-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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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18:1-10  “ 어린 아이들과 같은 성도 ”

5월달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5월달에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것을 좋아하시느냐? 순수한 것을 좋아하십니다.
섞이지 않는 것, 깨끗한것, 거룩한 것, 불순물이 없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마5:8 “ 마음이 청결한 자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요 ”
우리의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두 종류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한 종류는 나를 위해서 도움을 주는 사람, 또 한종류는 나를 이용해서 자기의 목적을 이룰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나를 도와줄려고 하는 사람은 순수합니다. 거짓이 없습니다. 양심이 깨끗합니다.
그러나 나를 이용해서 자기의 이익을 취할려고 하는 사람들은 순수하지 못합니다.
자기의 양심을 속임니다.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합니다.

오늘본문 마18:1-10
“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    
어느 교회 신앙생활을 제법 열심히 한다는 권사님과 아이가 놀이 공원에 놀려갔습니다.
입장료를 초등학생부터 받았습니다.
이아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권사님이 표를 사는데 자기 것만 사고 아이것은 사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 엄마 내 표는? ”
권사님 “ 야 네 아직 유치원에 다니다고 해 ”
아이 “ 엄마 나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갔잖아? ”
권사님 “ 이 바보야 초등학교에 들어갔다고 하면 돈을 내야 하잖아, 그러니 너는 아직 초등학교에 들어간 것이 아니야, 아직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중이라고 하면 되? ”
아이 “ 엄마 나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갔잖아? ”
권사님 “ 이 바보야 끌세 너는 아직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고 하면되! ”
권사님은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게해서 아이를 공짜로 놀이공원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그아이가 놀이공원에 가서 동물구경, 놀 생각도 하지않고 하루종일 그의 입에서 쉬지않고중얼중얼 중얼중얼  쉬지 않고 말합니다.
“ 나는 초등학생인데∽ 나는 유치원생이 아닌데∽ 나는 초등학생인데∽ ”
어른들은 사람을 만나보기전에 계산부터 합니다.
“ 저 사람을 통해서 내가 무슨 이득을 얻을 것인가? ”
그러나 아이들은 어른들의 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만납니다.
어른들이 조심해야 할 것은 마음이 굳어지는 것입니다.
엡4:18 “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

어릴때에는 마음이 깨끗하고 순수해서 어른들이 잘못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그러나 그아이가 커서 어른이 되면은 그 깨끗하고 순수했던 마음이 세상의 욕심으로 더럽혀집니다.
그리고 모든지 적당히 거짓말도 하고 적당히 남도 속이고 적당히 하나님도 속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에 옳지 못한 것을 보고 처음에는 “ 저래서는 안 되지, 저렇게 살아서는 안되지 ”
하다가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세상의 안좋은 것들이 내 몸에 들어와서 그것이 한 번 두 번 반복하다 보니까 나에게 습관이 되어서 굳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길가, 돌 밭, 가시덤풀에는 씨앗이 떨어져도 열매맺지 못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어린아이는 속과 겉이 같습니다.
어른은 속과 겉이 다릅니다. 어른들이 속이는 것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속과 겉이 다르게 신앙생활하는 서기관 바리새인 제사장들을 책망하셨습니다.
그들은 순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회칠한 무덤에다가 비교하셨습니다.
속에서는 썩어서 냄새가 나는데 겉으로는 깨끗하고 보기가 좋습니다.
그 마음에 진실이 없습니다. 이중인격자였습니다.
세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셨습니다. 순수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섬기십시오.
그 사람앞에서만 섬기는 척하지 마시고 진심으로 남을 높이고 섬기십시오.
남을 섬기는 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함께 예배드리시는 가재리교회 성도님들의 마음이 깨끗하고  순수하기 원합니다.
우리는 나 때문에 가정과 교회와 세상이 살맛나는 세상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5월달이 살맛나는 세상이 되기 위해서 먼저 먼저 인사하고, 내가 먼저 희생하고, 섬기시는 하나님의 자녀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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