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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세월이 흐르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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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36 작성일 21-02-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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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2일 주일낮예배
성경 창33:1-12   “ 세월이 흐르면서 ∼ ”

오늘 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심령이 메마르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성도님들께서 부모님의 마음으로 교회를 섬겨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섬김으로 저의교회가 날마다 날마다 잔치집같이 만나면 반갑고 기쁘고 즐거운 주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세월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세상뿐만 아니라, 사람도 바뀝니다.
세상은 짧은 시간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우리들도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은 믿음생활을 오래하면 할수록 장맛이 나야합니다.
오래된 된장일수록 깊은 맛이 있습니다.
우리들도 그리스도의 향기와 맛을 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이 새롭게 거듭나야 합니다.
오늘은 웨슬리회심기념주일입니다.
웨슬리목사님은 목회자의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 수산나는 자녀들을 신앙으로 키웠습니다.
그는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선교사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실패하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후에 1738년 5월 24일 영국의 올더스게이트 거리에서 어느 집회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거기에서 성령을 체험하고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이 산업혁명으로 돈이 많아지자, 거리마다 술집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서 술주정뱅이가 거리마다 늘어나고 고아들이 많이 생기고 실업자들이 늘어나자 웨슬목사님은 말을 타고 영국 전국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웨슬리목사님 전도의 특징은 찾아가는 전도였다.
사형수, 장애인, 군인 들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였다.
웨슬리목사님은 성결운동이었다.
당시에 영국사회가 병들어 가고 있을때 회개를 외쳤다.
한 사람이 거듭나니까 영국이 변화되었다.
우리는 세월이 흐르면서 거듭나야 한다.
오늘본문
창33;1-12
“ 1.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인을 거느리고 오는지라 그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 여종과 그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3.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번 땅에 굽히며 그 형 에서에게 가까이 하니   4.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맞추고 피차 우니라    
 5.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이니이다    
6. 때에 여종들이 그 자식으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7. 레아도 그 자식으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8. 에서가 또 가로되 나의 만난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가로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9. 에서가 가로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10. 야곱이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형님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청컨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11.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나의 소유도 족하오니 청컨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12. 에서가 가로되 우리가 떠나가자 내가 너의 앞잡이가 되리라

오늘의 본문은 야곱이 변화되었음을 알 수있다.
야곱이 어떤 사람인가?
(야곱이름의 뜻: 발뒷꿈치를 잡다, 밀어젖히다, 속여 넘기다)
엄마 뱃속에 있을때부터 형에게 지지 않을려고 엄마 뱃속에서 형의 발꿈치를 잡았다.
태어난 후에도 형 장자의 축복권을 빼앗으려고 노렸다.
결국의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장자의 축복권을 가로챘다.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도 외삼촌을 속여가면서 재산을 늘려 부자가 되었다.
그래던 야곱이 오늘 본문을 보면 형 에서를 싸움의 대상이 아니라 축복의 대상으로 바뀌었음을 알 수있다.
3절 일곱 번 절을 하였다.
형은 더 이상 싸움의 대상이 아니였다.
야곱은 형에게 완전 항복하였다.
그리고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형에게로부터 은혜를 입었음을 고백하였다.
형 에서를 하나님과 같이 여겼다.
무조건 형에게 순종하겠다는 의지였다.
지금까지는 형의 것을 빼앗으려고만 했는데 이제는 자기것을 아까워하지 아니하고
자기것을 줄려고 하는 축복의 대상으로 바뀐 것이다.
야곱은 20년 후에 이렇게 바뀐 것이었다.
우리의 인생도 형제와 싸우고 20년이 흘렸다.
이제는 화해할때가 되었다.
천국 갈 날이 곧 눈앞에 다가왔기 때문이다.
어떤 인생은 세월이 흐르면서 친구가 원수가 되는 인생이 있고, 어떤 인생은 세월이 흐르면서 원수가 친구되는 인생이 있다.
오늘도 세월은 흐르고 있다.
우리 가재리교회 성도님 모두는  웨슬리목사님,야곱처럼 거듭나서 사회를 구원하고, 원수가 변화여 친구가되는 세상을 만들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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