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 사람은 가족을 돌봐야 합니다 " > 주일설교

2016년 6월 12일 주일낮예배
성경 딤전 5:8  “ 믿음의 사람은 가족을 돌봐야 합니다  ”
 오늘 6월달 둘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주에는 김경춘박영자권사님 가정에 큰 슬픔이 있었습니다.
그 슬픈중에도 우리가재리교회성도님들께서 내 일같이 여기시고 장례예배에 열심히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이 남의 일이되고, 남의 일이 내일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교인중에 어려움을 당했다면 내 아들이, 내 딸이, 내 사위가, 내 며느리가 어려움을 당했다고 생각하고 할 일이 많지만은 어려움을 당한 성도을 먼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오늘본문 딤전5:8
“ 누구든지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 보다 더 악한 자니라 ”

믿음의 조상 아브람의 아버지는 데라입니다.
데라는 아들 세명을 두었습니다. 아브라함, 나홀, 하란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란이 아버지 데라보다 먼저 그의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의 아버지데라 그의 고향인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땅으로 가고자 하여 아브람과 손자 롯을 데리고 고향을 떠났으나 가다가 하란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거기에서 데라가 죽습니다.
누구만 남겨졌습니까?
아브람 사래 롯 이세명만 남게됩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어디를 떠나라고 합니까?
지금 그들이 머물고 있는 하란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가나안땅으로 들어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조카롯을 데리고 가나안땅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브람의 목자와 조카 롯의 목자가 다투는 것입니다.
가축이 불어나서 서로 좋은 꼴을 먹일려고 하다 보니까, 싸움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람이 조카 롯에게 “ 우리가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목자 네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네 앞에 온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네가 좌하리라 ”
롯이 눈을 들어서 본즉
롯이 어디를 선택했습니까? 요단지역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은 가나안땅에 머물렸습니다.
그이후에 소돔과 고모라땅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조카롯이 재산을 다 빼앗기고 포로로 끌려 가던중 어느 사람이 간신히 도망쳐서 이사실을 아브람에게 알립니다.
그러자 아브람은 조카롯이 포로로 잡혀 끌려가고 재산을 다 빼앗겼다는 소식을 듣고서 사병 318명을 거느리고 달려가서 조카롯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과 재산을 되찾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창18장 을 보면 소돔과 고모라땅을 불로서 심판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여호와께 나아와 의인 50명을 찾으면 용서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나중에는 45명, 40명, 30명, 20명, 10명 을 찾으면 멸하지 않겠냐고 기도합니다.
누구가 살고 있기 때문입니까? 조카 롯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이란 부모, 자녀, 형제, 자매, 같이 살고 있는 식구를 가족이라 합니다.
믿음의 가족이란 이런 것입니다.
1.다투지 않는 것입니다.
 아브람은 조카롯 다투지 않을려고 먼저 선택권을 주었습니다.
 믿음의 가족이란
2.내것을 양보하는 것입니다.
 아브람은 조카 롯에게 좋은 땅을 양보했습니다.
 믿음의 가족이란
3.가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브람은 조카롯을 위하여 하나님께 중보기도하였습니다.
우리가재리교회는 가족같은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처럼 싸우지 말고, 좋은 것을 양보하고, 상대방을 위해서 기도 할 수있는 성도님이 도셔서 교회오면 기쁘고 즐겁고 신나고 힘들때 위로받고 함께하는 성도님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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