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삶을 감사로 채우자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내 삶을 감사로 채우자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79 작성일 21-02-23 23:16

본문

2016년 7월 3일 주일낮예배
성경 출 23;14-17   “ 내 삶을 감사로 채우세요 ”

2016년도 후반기에도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우리 성도님들께 감사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 할 것은 부족한 저를 지금까지 몸된 제단에서 화성지방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로 사용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의 가정을 사랑하시고 돌보시고 자녀를 축복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몸이 편찮으신 가운데도 예배에 빠지지 않으시고 열심히 몸된 제단을 위해서 땀흘려 주시고, 어려운 중에도 아낌없이 헌금해 주시고,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주고 사랑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본문 출23:14-17
“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찌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찌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찌니라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남자에게 매년 세 번, 절기때마다 성소에 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이절기 다 농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성소가 길갈, 실로, 기브온등 여러곳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예루살렘성전만 성전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예루살렘성전에서만 제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에서 출애굽 할때가 이스라엘달력으로 아빕월(니산월)14일날 출애굽 했습니다. 출애굽을 기념하여 지키는 절기가 유월절이고, 이유월절에는 일주일동안 누룩없는 빵(무교병)을 먹어야 했다.
이절기는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 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이고, 그때의 고난과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이다.
지금 달력으로는 3∼4월에 해당하는데 이스라엘에서는 보리추수가 시작될 때이다.
두 번째: 맥추절(칠칠절, 초실절, 오순절))을 지키라고 하셨다.
맥추절은 지금의 달력으로 5∼6월인데, 이때는 밀이 수확되는 계절이다.
맥추절은 보리와 밀을 수확하고 먹을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이다.
세 번째: 수장절(초막절)을 지키라고 하셨다.
수장절은 현대달력으로 9∼10월이다.
이때는 포도와 올리브과일을 수확하는 계절이다.
이때는 모든 농사물을 거두고 한 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절기이다. 오늘날 추수감사절이다.
절기를 통해서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를 잊지 말라고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절기때 먹는 음식에는 누룩을 넣지 말고, 남은 음식은 그날에 다 불에 태우라고 하셨다. 이는 부정한 것이 섞어져서는 안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셨다.
첫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동물을 키울때도 말씀하셨다.
아직 젖을 먹는 염소새끼를 잡아먹지 말라고 하셨다.
인간의 식탐을 경계하라는 말씀이다.
짐승도 어미의 사랑을 충분히 받아야 할 권리를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왜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잊지않기 위함이다.
우리는 지난 6개월동안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다.
우리가 이땅에 올때 빈손으로 왔다.
우리가 이땅을 떠날때도 빈손으로 간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땅을 사는 동안 잠시 빌려주신 것이다. 내것이라고 고집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라는 말씀이다.
그것이 인간의 본분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이다.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동행하신다.
땅에 욕심을 내려놓고 오늘도 지금까지 나에게 수많은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또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신 사람들도 있다. 그 분들에게도 감사하자.
감사하는 사람에게 감사 할 일이 생긴다.
앞으로 내 삶은 감사로 채워가자. 하나님께 감사, 이웃에게 감사.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