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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나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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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368 작성일 24-02-0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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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4일 주일낮예배

성경 롬5:17~19  “ 나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

2월달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성령이 바람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월달은 준비의 달입니다.
농사준비, 학교갈 준비, 취업할 준비, 결혼 할 준비, 은혜받을 준비, 준비를 잘 하면 가을에 좋은 결실을 거둘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맡겨주신 삶속에서 올 해도 준비를 잘 하셔서 좋은 결실 거두시기 바랍니다.

오늘본문 롬5:17~19
“ 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

한 사람이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여기에서 말하는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 아담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누구에게 맡기셨습니까? → 아담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런데 뱀의 유혹(사탄의 유혹)을 못이겨서 죄가  아담의 마음안에 들어왔고, 그 죄가 아담을 꼼짝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왕 노릇 하였엿는 것은 죄의 지배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죄는 결국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형이 동생을 죽이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 가정의 비극은 시작되었고 그 후손들은 죄로 인해서 멸망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믿으면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도록 받아서 잃어버린 생명을 다시 찾게 됩니다.
그러면 아담과 예수님과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순종과 불순종입니다.
아담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였기에 죄를 이기지 못했고, 예수님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죄를 이겼습니다.
죄가 왜 무섭습니까?
죄는 자기 혼자만 죄를 짓지 않습니다.
꼭 남을 끌어들입니다.
하와는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혼자만 먹지 않았습니다.
남편도 끌어들었습니다.
죄가 한 번 그 마음에 들어가면, 꼭 가족이나, 친구나 이웃에게 피해를 줍니다.
죄의 최종적인 목표는 생명을 빼앗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죄와 맞서 싸워 이겨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믿으면 죄로 인해서 잃어버린 생명을 도로 찾게 됩니다.
그래서 생명을 사랑하고 생명이 이 땅에 충만하고 번성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모셔야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설날 명절입니다.
이날은 가족들이 다 모이고, 형제 자매, 친척, 이웃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죄는 이 때를 노립니다.
사탄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아 가려고 사람이 많이 모인곳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인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 용서, 자비, 긍휼, 질서--- 이런 마음을 빼앗아서 그 모인 자리를 불난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서로를 미워하고 헐뜻고 앙심을 품게 만듭니다.
나중에는 싸움이 일어나고, 원수가 되어서 헤어집니다.
죄가 그모임을 지배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일수록 문제가 많이 발생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설 명절을 맞이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준비해야 하지만, 죄에게 종노릇하지 않기 위해서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는 기도로 무장해서 용서할 준비, 긍휼을 베풀 준비, 자비를 베풀 준비, 이해 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축구를 보니까, 주장 한 사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주장이 열심히 하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독려하니까, 거의 질뻔 했던 경기를 뒤집어서 승리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인텨뷰를 했는데, 기자가
“ 연속 두경기 연장전을 뛰었는데, 힘들지 않습니까? ”
  주장이 뭐라고 말했습니가?
“ 나라를 위해서 뛰었는데, 뭔가 힘듭니까? ”

주장 한사람의 정신력이 팀을 패배에서 구했습니다.
나 한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가정을 이루고, 마을을 이루고, 나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 한 사람이 늘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 무너지면, 가장이 무너지고, 마을도 무너지고, 나라도 무너집니다.
그러나 나 한 사람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으면, 나도 살고, 가정도 살고, 마을도 살고, 나라도 삽니다.
오늘도, 이번주도, 이달도, 다음달도, 올해도 내년에도, 나 한 사람이 정신를 바짝 차리고 삶의 현장에서 깨어있다면 그곳은 죄가 침투 할 수 없습니다.
죄로 인해서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잃어버린 생명을 회복합니다.
그 곳에는 하나님의 푸른 계절이 돌아와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온 하늘에 울려 퍼질 것입니다.
이제 집으로, 세상으로 나갑니다.
파송합니다.
나로 인해서 생명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나라, 게절이 돌아오는 삶의 현장으로 만들어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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