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어려움을 당한 분들을 위해서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지금 어려움을 당한 분들을 위해서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48 작성일 21-02-23 23:15

본문

2015년 11월 8일 주일낮예배
성경 창50:15-21   “ 지금 어려움을 당한 분들을 위하여서 ”

 오늘 11월 둘째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지금 당하고 있는 어려움이 선한 것으로 바뀌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주일날인데 비가 옵니다.
주일날 비가 오는 것도 주님의 뜻입니다.
저는 시골에서 교회를 먼 곳으로 다녔습니다. 길도 형편 없었습니다.
때로는 그 먼길을 혼자가야 했습니다. 교회가 있는 동네 입구에 불량배들이 괴롭혔습니다.
학교도 먼 곳으로 걸어다니고, 자전거타고 다녔습니다. 가방은 엄청 무거웠습니다.
그 당시는 매우 고통스러운 일 이었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가까운 곳에도 교회가 있는데 하필으로 먼 곳으로 교회를 정하셔서 나늘 이렇게 생 고생을 시킬실까?
우리 집은 가난해서 학교가 있는 시장에 살지 않고 시골 끝에서 살으셔서 나를 이렇게 생 고생을 시키실까?
그 때는 교회가 멀고, 학교가 먼 것이 저에게는 엄청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감사, 감사 할 뿐입니다.
교회가 멀었기 때문에 주의 성전을 그리워하고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멀었기 때문에 예배를 정성으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멀었기 때문에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가 멀었기에 저의 다리가 튼튼해졌습니다.
학교가 멀었기에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교회를 먼 곳에서 나오시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 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지금 어려움을 당하면 그 어려움만 생각하지 나중 일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나의 어려움이 기도제단을 쌓게 하고, 하나님의 성전뜰을 밟게 됩니다.
어제 점심을 먹으면서 방송을 보았습니다.
네 분의 찬양사역자가 나오셔서 간증을 하였습니다.
한 분은 작곡자로 가수로 돈을 많이 벌었는데 사업에 망해서 거지신세가 되었는데, 아내가 교회 한 번 나가고 싶다고 해서 아내를 교회 태워다 주다가 오래전에 자기를 전도한 사람의 말이 생각나서 교회를 다니다가 찬양사역자가 되었고, 한 분은 밤 무대에서 밴드연주자로 일하다가 우울증에 걸려서 노슥생활을 하는데 어느 목사님이 게속해서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그 사랑에 감동되어 찬양 사역자가 되었고, 한 분은 집이 너무가난해서 방 한칸에서 온 식구가 사는데, 어디 갈 곳이 없어서 교회에서 놀고 쉬고 하다가 찬양사역자가 되었고 한 분은 이 분의 가정도 가난한데 아버지는 매일 술에 취해서 사시고, 어머니는 일 하러 다니시고, 그래서 서울에 올라와서 노래하다가 군 제대후 여자친구가 교회 가보자고 해서 교회 갔는데, 목사님께서 가수가 왔다고 특송을 시키셔서 아무것도 모르고 나가서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특송하다가 그 순간 성령이 임하셔서 찬양사역자가 되었습니다.
이 네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다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 아픔이 은혜받고 성령받고 보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관심이었고, 사랑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창 50:15-21
“ 15. 요셉의 형제들이 그 아비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가로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하여 이르시기를    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찌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다 하라 하셨나니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18. 그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가로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

요셉은 어릴 때부터 꿈이 있었습니다.
그 꿈이 결국은 요셉이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게 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래서 죽음의 순간에 이르기도 하였고, 웅덩이에 던져지고 애굽의 종으로 팔려가서 종살이도 하고, 옥살이도 하였지만 요셉은 형들이 자기를 이러한 어려움에 빠트려서 이루 말 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였지만 그것도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섭리였음을 고백하였습니다.
요셉이 17세에 성경에 등장합니다. 그리고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이 17세부터 30세되기 까지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요셉이 가장 힘든 시간 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내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그는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의지하였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은 믿음을 끝까지 지킨 그를 일으켜 세워 주셨습니다.
크게 들어써 주셨습니다.
지금 어려움을 당한 분들이 계십니까?
하나님을 떠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십시오. 하나미께서 다시 나를 일으키고, 우리가정을 일으키는 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때까지 참고 인내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나를 들어쓰시기 위해서 지금 나를 연단하고 계십니다.
실망치 말고 주를 바라보십시오.
꿈은, 기도제목은 나의 희생의 댓가를 치루어야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유혹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지 아니했기에 그 꿈이 이루어졌고, 하나님이 쓰셨습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사람을 통해서 지금 나의 어려움을 해결할려고 하지 마십시오, 더 큰 어려움이 닥칩니다.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하십시오.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주의 백성들 다 되시기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