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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내 뜻대로 안되어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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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03 작성일 21-02-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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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ㅇ월 15일 주일낮예배ㅡ추수감사주일
성경 행16:8-15 “ 내 뜻대로 안되어도 하나님께 감사 ”

오늘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과 정성으로 드려진 예물위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오늘 교회김장을 위해서 애쓰고 수고하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 주의 제단에 한 해동안 땀흘리고 수고해서 얻은 곡식을 주님께 드림을 감사드립니다.
고전13:13절  믿음, 소망, 사랑, 이세가지는 항상 우리곁에 있어야 하는데 하나가지를 더
추가하면, 믿음, 소망, 사랑, 감사입니다.
우리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 가족에게 이웃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우리의 심령이 메마르지 않습니다.
감사가 나에게서 떠나가면 믿음, 소망, 사랑, 은혜도 떠나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삶이 힘들어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꼭 내뜻대로 되지 않아도 감사해야 합니다.
어제 주보를 만드는데 프린터기가 속 썩어서 시간를 많이 낭비했습니다.
오늘 설교 제목이 “ 내뜻대로 안되어도 하나님께 감사 ” 여서 그런지 프린터기가 나를 시험했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보를 완성했습니다.

오늘 본문 행16:6-15
“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   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경 첫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밖 강 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   하라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 ”    

바울과 실라가 아시아도시에서 전도를 하려고 계획하고 아시아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그들의 가는 길을 막으셨습니다.
그래도 바울과 실라는 계속해서 아시아로 더 안쪽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바울이 밤에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환상은 마케도냐 사람이 우리에로 건너와서 도와 달라는 환상이었습니다.
마케도냐는 지금 바울이 갈려는 곳과 다른 곳이었습니다.
바울이 이 환상을 보고 자기의 계획을 포기하고 마케도냐로 갑니다.
그 곳에서 자색옷감장사 루디아를 만나게 됩니다.
그 집의 가족들이 바울의 복음을 듣고 다 세례를 받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 집에 머물면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복음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으로 복음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내가 계획한데로 모든 일 다 이루어졌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면 매일 매일 감사하면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 생각대로 되어지지 않는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우리는 내 뜻대로 안되면 낙심하고, 포기하고 때로는 시험에 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의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은 나보다 더 좋은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육체의 배부름과 안락과 쾌락을 원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해서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내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해서, 내 가는 길이 막혔다고 해서 낙심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나보다 더 좋은 계획을 갖고 계시는 그 일을 위해서 때로는 나의 가는 길을 내가 생각하기에 엉뚱한 곳으로 인도하시는 같지만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순종하며 나아가면 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내 인생이, 내자녀가 내뜻대로 되어지지 않아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1) 마14:19 “ 하늘을 우러려 축사하신 후에 ” ㅡ 예수님은 한 소년이 가지고 온 보잘 것 없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을 때 오천명이 먹고도 12바구니가 남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2) 요11:41“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 ㅡ 이미 죽어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살리때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감사의 기도가 죽은 나사로를 살렸습니다.
3) 마26:27 “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하시고 ” ㅡ 그 힘들고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십가의 고난까지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랬을 때 예수님은 십자의 고난까지도 감당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앞으로도 우리는 늘 감사의 삶을 살아가시기 원합니다.
내 생각보다 더 큰 은혜와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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