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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은 누구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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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100 작성일 21-02-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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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6일 주일낮예배
성경 요3:16-17 “ 하나님은 누구신가? ”

오늘 12월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마지막, 끝까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신가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1) 우리들에게 벌을 내리시는 분이시다.
2) 우리들의 것을 빼앗아가는 분이시다.
3)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여자들이 시댁을 갈 때하고 친정을 갈 때하고 다릅니다.
시댁을 갈 때는 긴장해서 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댁을 가려면 뜸을 많이 드립니다.
시댁갔다가 온후에도 몹시 피곤합니다.
그런데 친정갈때는 시댁 갈때하고 정 반대입니다. 긴장도 하지 않습니다. 뜸도 들이지 않습니다. 친정가서도 마음이 편합니다. 드러눕기도하고 맛있는 가져오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올때는 한보따리 싸들고 옵니다.
왜 며느리가 시댁 갈때하고 친정갈때하고 이렇게 다를까요? 시댁은 내집이 아니니까 불편하고 친정은 내집이니까 마음이 편하고 내 마음대로 할 수있으므로 전혀 피곤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교회에 오실 때 어떤 마음으로 오십니까?
며느리가 시댁가는 심정으로 오십니까? 친정가는 기분으로 오십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부를 때 “ 하나님 아버지 ”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교회 올 때 마음이 불편한 시댁가는 심정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친정가는 기분으로 교회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내 어버지집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구약성경을 보면 때로는 무서운 하나님으로 보입니다. 물로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백성들의 죄를 벌로서 다스리는 하나님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져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이길 수가 없으셨습니다.
왜요?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우리들에게 져 주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니까? 우리에게 져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실까? 궁금할 때 부모의 심정을 헤아려보시면 알 수가 있습니다. 부모의 심정이 어떻습니까?
자식 낳아서 자식 고생시켜서 내가 잘 먹고 잘 살려고 합니까?
아닙니다. 나는 먹지 않아도 내 자식이 맛있게 먹으면 그 부모가 배가 부른 것입니다.
나는 출세 성공 못하여도 내 자식이 출세 성공했다면 나는 먹지 않아도 배가 부릅니다.
부부가 젊었을때는 남편이 성공해야 가정이 편한합니다.
그러나 나이를 먹다보면 남편이 잘되는 것보다 이제는 자식이 더 잘되는 것이 가정이 편한합니다.
사람뿐만 아닙니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자식사랑이 유별납니다.
예) 가시고기, 문어, 코끼리

우리들이 교회올 때 어떤 심정으로 옵니까?
벌 받으려고, 일할려고, 하나님먹여 살리려고~ 아닙니다.
우리가 교회 올때는 며느리가 친정가는 기분으로 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시며, 오랜 참고 기다리시며 우리에게 복 주시는 분입니다.
오늘본문 요3:16-17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눅가복음 15장에는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이 잘 드려내 보이셨습니다.
특히 눅15:11-32 “ 돌아온 탕자의 비유 ”는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잘 알 수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의 죄값을 아버지께서 대신 치루시려고 하늘영광보좌 버리시고 이낮고 낮은 곳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지가에 고난 당하시고 우리의 죄값을 치루어주셨습니다.
강림절은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고통당하실 분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소망이 되십니다.
오늘도 우리가 아버지집에 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돌보시고 계십니다.
오늘 이시간에 아버지의 사랑과 그 은혜가 우리모두에게 풍성히 임하시기 원합니다.
아버가 주시는 사랑의 힘으로 이힘들고 험한 세상을 견디고 이겨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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