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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어떻게 하면은 잘 마무리 할 수있을까?- 2. 이웃을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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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09 작성일 21-02-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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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0일 주일낮예배
성경 창18:1-14   “ 어떻게 하면은 잘 마무리 할 수 있나요- 2. 이웃을 기쁘게 ”

12월 셋째주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삶의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은 인생을 잘 마무리 할 수있을까?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우리의 이웃을 기쁘게 하면은 나의 인생도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어느 분이 아주 열심히 수고해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이제 그 사람은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편하게 먹고 살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몸이 아팠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니까, 암이 온 몸에 퍼져서 이제 6개월 후에는 죽게 된다고 의사가 진단을 내렸습니다.
그가 집에 돌아와서 깊게 고민을 했습니다. 내 생명이 이제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는데
무엇을 하다가 죽어야 되나?
그는 아주 많이 고민한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자기를 자기를 위해서는 열심히 최선을 다했지만은 남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는 그 동안 돈버는데만 급급하여 살지 못했음을 깨닫고 남은 시간은 이웃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 동안 내가 수고해서 벌어놓은 돈을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먼저 몸이 아픈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그들을 위로하고 수술비, 병원비를 갚아주었습니다.
굶주린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먹을 것을 사 주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난방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난방비를 지원해 주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을 찾아가서 장학금을 주었습니다.
추위와 배고픈 노숙자을 위해서 따뜻한 밥을 지어서 먹였습니다.
고아원, 양노원을 찾아다니면서 물질적으로도 도와 주고 봉사 할동을 했습니다.
이 사람이 이웃을 위해서 살다 보니까, 자기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할때에 지금까지 느껴보지못한 인간의 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도 기뻤습니다.
그는 오늘도 눈만 뜨면은 누구를 도와줄까? 부터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자가 이렇게 남을 위해서 사는 동안 시간이 점점 흘러갔습니다.
자기도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남을 위해서 사는 동안 6개월이 다 지나갔습니다.
언제 6개월이 지나갔는지 알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부자가 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7개월 8개월 ,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죽지 않았습니다.
그의 몸은 남을 위해서 사는 동안 인생의 참된 기쁨을 맛보면서 자기 몸안에 있던 암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돈이 쌓이면 욕심도 쌓이고, 교만도 쌓입니다.
돈은 물처럼 흘러가야 합니다.
물은 절대로 높은 곳에 있지 않습니다. 낮은 곳을 찾아가서 생명을 살립니다.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것,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비결은 이웃을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
옛날에는 펌프가 있었습니다.
이 펌프는 꼭 처음에 물 한 바가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만 목을 축이고 물 한 바가지를 떠놓지 않으면 이 펌프는 아무리 열심히 펌프질을 해도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나는 물을 마셔지만 목마른 이웃을 위해서 꼭 물 한 바가지를 남겨 좋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창18:1-14
“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오정 즈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았다가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가로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컨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옵시고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서 쉬소서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쾌활케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   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가로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에 들어가 사라에게 이르러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   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아브라함이 또 짐승 떼에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취하여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아브라함이 뻐터와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의 앞에 진설하고 나무    아래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그가 가라사대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사라의 경수는 끊어졌는지라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   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

아브라함이 점심을 먹고 천막안에서 의자에 앉아서 졸고 있다가 눈을 떠서 보니까 나그네 세 사람이 길에 서 있습니다. 이에 아브라함이 누군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달려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으니 종의 청을 들어주세요,
날도 더우니 저의 집에가서 물도 마시고 음식도 드시고 쉬었다가 가시면 고맙겠습니다 ”
나그네들이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이 천막안으로 뛰어가서 아내에게 좋은 밀가루로 떡을 빨리 맛있게 만드라고 하고
또 종에게 급하게 달려가서 제일 좋은 송아지로 맛있게 요리를 하여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듣게 되는 소식은 “ 내년 이맘때쯤이면 사라가 아들을 낳게 된다는 기쁨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나만을 위해서 사는 인생은 즐겁지가 않습니다. 남을 위해서 살 때 즐겁습니다.
행복은 남을 기쁘게 할 때 나에게 오는 것입니다.
“ 내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 ” 하셨습니다.
오늘은 , 앞으로는 이웃을 기쁘게 하는 삶으로 변화되시기 바랍니다.
이웃을 전심으로 섬겼을 때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기쁨이 찾아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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