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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성품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재료를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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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42 작성일 21-02-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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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4일 주일낮예배
성경 출17:8-16  “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성품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재료를 주셨습니다 ”

오늘 2월 둘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올해도 땀흘릴 수 있는 건강과 일터가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를 지은 결과로 하와는 해산의 고통을 당해야 자식을 낳을 것이고, 아담은 땀을 흘려야만 먹고 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땀을 흘려야만 살 수 있습니다. 부지런해야만이 살 수 있습니다.
살후3:10 “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라 ” 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땀흘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롬12:11 “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라 ”
우리가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부지런히 게으르지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야 합니까?
우리는 고민하고 주저않아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시간은 게속해서 흘러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민하고 주저않은 시간이 없습니다.
지난번에 신문과 방송에 전 철집사님이 나오셨습니다.
연세는 68세, 분당신성교회 안수집사님이십니다.
이 분은 매일 새벽 1시 30분에 일어납니다.
일어나자마자 신문 200부를 아파드단지를 뛰어다니면서 새벽 3시30분까지 돌립니다.
그리고 새벽기도를 40분 드리후에 트럭에 고물을 줍습니다.
그리고 아침을 먹은 후에 창고경비를 하기위해 출근을 합니다. 그리고 저녁7시에 튀근을 합니다.
그리고 주말, 휴일에는 막노동을 합니다.
이분이 하루에 매일 18시간을 일합니다. 잠은 4시간밖에 자지 않습니다.
이분이 이렇게 열심히사는 이유는 경찰공무원으로 22년간 근무를 하고 퇴직을 했는데 사업에 손을 넣었다가 외환위기로 망해서 은행에 빚을 많이 지고 말았습니다.
잠잘 집도 잃어버리고 조상이 물려준 땅도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는 노숙자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는 뒤늦게 후회를 해봤지만 아무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는 죽을려고 했지만 자기가 죽는 것도 사치라는 생각이 들어서 형식적으로 신앙생활을 했지만 이제는 제대로 하나님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빚을 갚으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10년후에 한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났나는 편지였습니다.

지금은 그는 장애인 여동생을 돌보면서 어려운 사람들을위해서 복지시설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그는 자신과의 약속을 깨트리지 않기 위하여 4700일째 새벽기도행진을 계속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성품을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교회와서 기도하면 하늘에서 돈따발이 떨어지고, 시험보면 100점 맞고, 출세길이 저절로 열리는줄로 아시는 분도 계시오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집을 지을 수 있는 흙과 나무를 주셨고, 농사를 짓을 수 있는 땅과 씨앗을 주셨습니다.
돈 벌 수있는 기회와 지혜를 주시고, 열심히 살아가도록 희망을 주시고, 땀을 흘릴 수 있는 꿈을 심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늘에서 돈다발이 나에게 떨어지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땀흘릴 수 있는 일터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본문말씀 출17:8-16
“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을 애굽에서 나오라고 해서 나왔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인도하고 계시지만 오늘 본문을 보면은 전쟁에는 여호수아가 칼을 들고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 올라가서 기도하였습니다.
땀을 흘려도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이 있습니다.
룻이 보아스를 만나 축복을 받은 것도 자기의 형편과 처지에서 부끄러움과 창피- 사람을 보지 않고 살아가는데 최선을 다했기에 보아스를 만난 것입니다.
야곱이 자기에게 맡겨진 양들을 최선을 다해서 돌보고 지킬때 여호와께서 기름을 부으셨고,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엘리야선지자의 후계자 엘리사는 그의 직업은 농부였습니다.
그는 열심히 밭을 갈 때 하나님은 그를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는 너무 편한 것, 쉬운 것만 찾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아무런 삶과 신앙의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땀을 흘리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많은 은혜와 사랑과 지혜와 깨달음을 얻게 하십니다.
이제 봄이 돌아왔습니다.
내 인생을 위해서,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땀흘리기를 주저하지 맙시다.
우유를 먹는 사람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합니다.
입으로 주의 일을 하지 맙시다. 땀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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