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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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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85 작성일 21-02-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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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3일 주일낮예배
성경 벧전 1:24-25 “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
오늘 주일낮예베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주님이 여려분과 동행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처음 가는 길을 갈 때 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지도입니다.
지도를 보면 가는 길이 자세히 그려져있어서 처음가는 길도 큰 어려움없이 찾아갈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도가 아무쓸모 없는 지역도 있습니다. 사막입니다. 사막에서는 사람이 만들어 놓은 지도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막은 전부가 모래입니다.
모래는 바람에 날립니다. 사람이 사막의 지도를 잘 그려놓았다 할지라도 바람이 한 번 불고 나면 길이 없어지고 산도 없어지고, 또 다른 길이 생기고 또 다른 산이 생깁니다.
그래서 사막을 통과 할때는 지도를 의지하고 길을 가는 것은 매우 위헙할 뿐만 아니라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잃어버릴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막을 갈때는 지도를 보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나침반을 보면서 길을 가야 합니다. 나침판은 항상 북쪽만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형이 바뀌어도 자기가 가고자하는 곳으로 인도합니다.
지도는 우리 육신의 눈, 또는 우리의 경험, 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건강, 젊은, 지식, 물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부모님이 보여주신 삶을 나도모르게 내몸에 익숙해져서 나도 그 모습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아니면 공부해서 배운지식, 인생을 살면서 경험한 것, 이런 것들을 의지하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모든 것은 우리가 그려놓은 인생의 지도와 같습니다. 그래서 이럴때는 이렇게 하고 저럴때는 저렇게 하고, 그런데 갑자기 사막이 우리앞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내가 그려놓은 지도를 펴놓고 열심히 길을 찾아보지만 지도대로 가면 허탕이고, 오히려 더 큰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래서 오늘본문말씀 벧전1:23-24
“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

세상은 변합니다.
모든 만물이 변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어렸을 때 있었던 것이 어디 있습니까?
건물도, 집도, 땅도, 자연도, 사람도 그대로 있는 것이 없습니다.
다 바뀌었습니다.
우리가 너무 자주 속는 것이 있는데, 세상은 변하는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는 세상처럼 살 고있는 것, 세상은 변했는데 나는 변하지 않는 것이 우리가 속는 원인입니다.
여려분 짧다고 하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긴 인생인데, 세상이 얼마나 많이 변했습니까?
우리가 몇십년전만 해도 꿈도 꾸지 않았던 일들이 지금 우리눈앞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변하지 말아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사람의 인심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의 인심도 많이 야박해졌습니다.
그래서 내가 만든 지도를 보면서 세상을 살다 보면 실망할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오늘본문말씀  “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 우리의 인생을 풀에다 비유했습니다.
풀은 아무데서나 잘 자라지만 또 쉽게 시들어 버리고, 또 쉽게 베임을 당하고, 뽑히고, 밟히는 것이 풀입니다. 이런 풀에 꽃이 피었습니다. 그 영화가 얼마나 오래 가겠습니까?
그 꽃도 금방 시들어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육체를 자랑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또 곧 시들어버릴 육체를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러나 변치 않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 주의 말씀이다 ”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돈 따라 갔다가 낙심하고, 사람의 달콤한 말을 믿고 갔다가 배신당하고, 육체의 아름다움을 따라 갔다가 추한 것을 보고 실망합니다.
이세상에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는 것은 주의 말씀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여기까지 어떻게 오셨나요?
사람을보고, 사람의 말을 듣고, 또는 눈에 보이는 것을 보고 오셨다 할지라도, 이제 부터는 주의 말씀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합니다.

마25:35 “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내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

“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말씀이니라 ”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변하는 것 쫓아가면 우리는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헤매이며 시험에 듭니다.
변치않는 주의 말씀을 붙들고 의지하며 살아가시기 원합니다.
그래서 시119:105 “ 주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주의 말씀을 붙들고 사는 사람은 인생길을 잃지 않습니다.
사막 가운데서도 생수가 강같이 흘러 넘치게 됩니다.
가물어도 시들거나 마르지 않습니다.
그에게는 복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모두 사람바라보지 말고, 사람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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