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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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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72 작성일 21-02-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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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30일 주일낮예배
성경 암5:4 “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

오늘 8월달 마지막주일낮예베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에게 지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십자가의 사랑과 그능력으로 마음의 병과 육체의 병이 치료받는 은혜가 임하시기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아픔니다.
마음이 아프고 몸이 아픔니다.
아프다는 것은 설럽고 외롭고 고통스럽습니다.
육체으로 아픈 것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낳아지지만 마음이 아픈 것은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병이 더 깊어갑니다.
마음이 아픈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큰 원인은 상실감(喪失感)입니다.
상실감은 가장자기가 아끼고 사랑하고 소중하고 귀하게 여겼던 사람이나 물건이나 정신을
잃어버렸을 때 느끼는 감정입니다.
1) 사람을 잃어버렸을 때 찾아오는 허전함, 아픔, 외롬움, 그리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내 곁을 떠났을 때, 또는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버림을 받았을 때, 또는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을 당했을 때 나에게 찾아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가장 아픈마음입니다.
2) 자기가 가장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입니다.
자기가 살던 집이나, 땅을 잃어버렸을 때, 또는 건강, 권력을 잃어버렸을 때 느끼는 마음입니다.
3) 자기가 자기를 잃어버렸을 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가끔식 자기도 자기가 누구인지 모를때가 더러 있습니다.
이때도 허전함 마음이 찾아옵니다.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사랑하는 사람이나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하고
또는 하루아침에 건강이나 재산을 잃어버리고, 사고를 당하여서 하루아침에 꿈이 사라지면 우울증이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왜냐하면 삶의 기쁨, 소망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의학적으로 이러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지칭하여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 약이 신경안정제입니다.
약의 도움없이는 하루하루살기가 힘들기에 약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물론 의학의 도움을 받아야하지만 하나님의 도움도 받아야합니다.
우울증은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회복입니다.
잃버린 기쁨, 희망, 꿈, 사랑을 다시 찾으면 병이 낳게 됩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시간이 많이 지나야 하기에 사람이 감당하기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래도 자기자신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과 의학,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꼭 회복 할 수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환경을 당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믿음의 사람들이 이런 증세가 있었습니다.
이세상에서 제일먼저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아담과 하와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 동산에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들은 아무런 걱정 근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뱀이 이들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뱀이 아담과 하와를 꼬십니다.
누구를 먼저 꼬십니까? 하와를 먼저 꼬십니다.
“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
하와가 뱀에게 대답합니다.
“   동산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중앙에 있는 열매는 하나님이 너희는 먹지도 만지지도 쳐다보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
벌써 하외는 뱀의 꼬듬임에 반쯤 넘어갔습니다.
뱀이 눈치가 빨라서 다시 하와를 꼬십니다.
“ 너희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먹는날에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노라”
여자가 선악과 열매를 보니까 뱀의 말대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기도먹고 남편도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들에게는 상실감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생명을 잃어버리리라 말씀하셨는데 이들은 삶의 기쁨, 소망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다음부터는 죄의식에 사로잡혀서 자기들이 벌거벗은 것이 부끄러워 나뭇잎으로 치마를 두르고 하나님을 피하여 숨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그들을 위하여 가죽옷을 해 입혔고, 그들을 돌보셨습니다.

오늘본문 암5:4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
말씀하셨습니다.
우울증에 걸면 기도해야 하는 것, 찬송해야 하는 것, 예배드리고 봉사해야 하는 것 다 아는데, 마음은 따로 행동합니다.
이럴때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습관은 좋은 것은 아니지만, 마음이 따라주지 않을때는 습관으로도 예배해야 하고 기도해야합니다.
근심걱정보다 기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픈 마음을 잘 아십니다.
절망가운세도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잃어버린 삶의 기쁨, 건강이 회복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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