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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네 이웃을 사랑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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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18 작성일 21-02-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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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7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22:34-40 “ 네 이웃을 사랑하라 ”

오늘 추석명정을 맞이하여 저희교회를 방문하신 외지교우들과 가재리교회성도님위에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섬기고 나누고 베풀는 손길에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이 임하시기 원합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서울병원에 문병을 갔습니다.
그리고 여집사님 둔분을 만났습니다.
집사님 어머니가 얼마전에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겸사 겸사해서 약속을 했습니다.
저가 나중에 알고 “ 왜 나에게 알리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 목사님 힘드실까봐 ”
안 알려다는 것입니다.
저가 서울에서 목회하는 동안 이분들의 많은 사라을 받았는데, 그 사랑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두분이 얼마나 사랑이 깊은지 저희 아내가 회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저희들을을 방송에 나왔다는 횟집으로 데리고 가서 맛있는 회를 사주셨습니다.
그리고 헤어지는 전철역에서 희범이 엄마 약값을 주셨습니다.
저희는 십만원에서 이십만원주셨겠지 생각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와서 보니까, 엄청많이 주셨습니다.
이분들이 잘 사는 분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가 서울을 떠나온지가 17년입니다.
그리고 두 분다 결혼을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한결같이 명절 때 선물보내고, 연말에 카드도 보내주고, 가끔씩 용돈도 보내 주십니다. 천사같은 분들입니다.
이번 명절에도 저희교회성도님과 외지교우들께서 떡값도 주시고 김치도 주시고 과일도 주시고 선물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에 목회하는데 힘이 납니다.
사람이 서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세상 모든 것이 필요하지만 사랑이 없으면 음식에 소금이 안 들어간 것과 같고, 대낮에 해가 뜨지 않은것과 똑같습니다.
얼마전 미육군에서 군인가족이 행복한 가를 조사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군인가족이 행복하지 않은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직업군인으로 다른 나라에 장기적으로 파병되었을 때, 아내는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자녀들은 술과 담배와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말썽을 많이 피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 중요합니다.
아버지가 집안에서 큰소리치고 자녀들을 혼내는 것 같지만, 아버지가 안 계시면 그 집안식구들이 불안하고 평안하게 살 수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족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우리들이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자라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보고 배운 것이 없으니까, 나는 가족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행동하지만 내 가족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오늘본문 마22:34-40
 “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수님께서 오늘 본문에 사람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말씀 하셨습니다.
사랑은 내 방식대로 하면 실패합니다. 통하지 않습니다.
예수님방식대로 해야 성공합니다. 실패하지 않습니다.
예수님방식은
1.희생입니다.
예수님은 남에게 사랑을 강요하지 않으셨습니다.
먼저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실천하셧습니다.
희생없이는 열매도 없습니다.
2. 섬김입니다.
남이 남에게 대접해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내가 남에게 대접받고 싶으면 먼저 내가 남을 대접하는 일입니다. 가족들을 섬기십시오.
가족들이 나를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3. 나눔입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마음을 주고, 상대방의 필요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샘물과 같습니다.
퍼주면 또 채워집니다.
안 퍼주면 말라버립니다.
샘이 막힙니다.
4. 인내입니다.
사랑은 단 한번으로 성공할 수없습니다.
끝까지 참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참으면 성공할 수 있고 못 참으면 실패입니다.
사랑받는 사람이 행복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더 행복합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오늘 이웃(옅) 사람에게 십자의 사랑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내 인생은 어느 순간 행복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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