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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내 문제가 해결되기 원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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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75 작성일 21-02-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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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1일 주일낮예배
성경 삼상1;9-20 “ 내 문제가 해결되기 원하십니까? ”

오늘 10월달 둘째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여러분의 문제가 해결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부부의 문제, 자녀의 문제, 사회의 문제, 지금 나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때로는 심각해서 나를 고통속에 빠트립니다.
그로 인하여 나는 밥도 제대로 먹을 수없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잠도 제대로 잘 수가
없고, 마음의 평안과 기쁨도 없이, 문제속에서 고통당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는 내 뜻대로 다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성경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문제, 가정의 문제, 국가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앞에 나왔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유와 기쁨을 얻었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나왔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내문제가 해결되는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오늘본문 삼상1:9-20
“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그가 여호와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 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엘리가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한지라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
우리모두에게도 살면서 문제가 있듯이 오늘본문에 나오는 한나에게도 아들을 낳지 못하는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오늘날은 여자가 시집을 가서 아들을 못낳아도 사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지만 그 당시,  
아들을 낳지못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한것이며, 가문의 대가 끊어지므로 아주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둘째부인을 맞이해도, 심지어는 쫓겨나도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한나가 아들을 낳지못해서 그렇지 않아도 마음이 괴로운데 브닌나가 그의 마음을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혔습니다.
브닌나라는 여자가 한나를 무시하고 그의 마음을 게속해서 끊임없이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나는 마음이 너무 괴로워서 밥을 먹을 수가 없고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날마다 날마다 눈물로 살았습니다.
그래도 그의 남편은 착해서 이런 어려움을 당한 한나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한나는 남편이 위로해 주지만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한나는 하루하루 참고 살려느니까 이제 그의 마음은 너무 슬프고, 외롭고, 괴롭고, 고통스럽고, 눈물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나는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앞에 나아가 기도하였습니다.
10절“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고하며 서원하여 이르되~ ”
보통여자들은 한 남자와 두여자가 한집에서 살고 있는데 아들을 낳은 여자가 아들을 낳지 못한 여자를 괴롭힌다면, 두여자가 날마다 날마다 싸워서 집안이 편한 날이 없고, 여자가 그 집에서 쫓겨나야 끝이 나는데, 한나는 브닌나가 그를 날마다 괴롭혀도 브닌나와 싸우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한나가 얼마나 하나님께 집중해서 기도를 했는지, 엘리제사장은 한나가 포도주에 취한 줄로 착각하였습니다.
한나가 기도하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한나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잊지 아니하고 그 아들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로 인하여 한나는 삶의 기쁨과 즐거움이 회복되었습니다.
오늘 마음이 괴로운 분들이 오셨습니까?
한나처럼 하나님께 나와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번민과 고통이 사라지고 삶의 기쁨과 즐거움이 회복도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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