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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함께 살아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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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60 작성일 21-02-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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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일 주일낮예배
성경 행3:1-10 “ 함께 살아가기 ”

오늘 11월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1월달은 감사의 달입니다. 우리 입에 무슨 말을 제일 많이 하고 살아야 할까요? “ 감사 ”입니다. 11월달은 하나님 감사합니다. 남편에게 감사, 아내에게 감사, 부모님께 감사, 자녀에게 감사, 목사님께 감사, 성도님께 감사, 이웃에게 감사, 강아지에게도 감사, 자연에게도 감사, 늘 감사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어떤 존재로 만드셨나요? 상호 의존적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먹고싶은 것, 가지고 싶은 것, 다 가져도 늘 아담은 허전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주 예쁜 여자를 만들어서 아담에게 보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담이 너무 기뻐서 “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에 살이라 ” 하면서 너무 좋아했습니다.
짐승은 다릅니다.
송아지는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곧 자기 스스로 일어나서 어미에게로 가서 어미의 젖을 먹습니다.
거북이는 스스로 알을 깨고 나와서 바다로 향해 기어갑니다.
나비는 번데기를 뚫고 나와서 하늘로 날아갑니다.
동물이나 곤충들은 어미의 도움없이도 스스로 본능에 의해서 살아가지만,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혼자 스스로 일어날 수 없습니다. 혼자 스스로 일어서서 걷는 데만 최소한 1년은 지나야 합니다. 사람은 몇 년동안 부모의 도움없이는 혼자 스스로 살아 갈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혼자서 스스로 살아 갈 수 가 없습니다.
서로 도와 주고 도움을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결혼이 무엇입니까? 젊은 남녀가 만나서 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결혼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함께 밥먹고, 함께 일하고, 함께 놀고, 함께 잠자고 살아가는 것이 결혼입니다.
신앙생활이 무엇입니까?
함께 찬송부르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봉사하고, 함께 헌신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결혼 생활을 잘 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하면 신앙 생활을 잘 할 수 있습니까?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면은 결혼생활,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입니다.
그럼 잘 못하는 것은? 함께 하지 않는 것이 잘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본문 행3:1-10
“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 가려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주목하여 가로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시간에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다가 성전 문앞에서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만나게 됩니다.
이 앉은뱅이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뭘 달라고 요구합니다.
베드로가 이 앉은뱅이에게 나는 은과 금은 없다. 그러나 나는 나사렛 예수님의 은혜을 너에게 베풀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손을 내밀어 앉은뱅이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주었더니, 이 앉은뱅이의 발과 발목에 힘이 생겨서 걷기도하고 뛰기도 하면서 성전 안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오늘 주목해야 할 것은 베드로는 예수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켜세웠습니다.
그러면 예수이름에 능력이 있음을 우리느 알 수있습니다.
그러면 무조건 주문 외우듯이 예수이름을 외치면 오늘도 능력이 나타날까요?
베드로가 전해준 예수이름은 단순이 예수이름만 외치라는 것이 아닙니다.
베드로가 만났던 예수님을 이 앉은뱅이에게도 전해주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만났던 예수님은 어떤 분이셨습니까?
자기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신 예수님, 그리고 자신의 죄를 위해서 기꺼이 십자의 고통을 잘 아시면서도 그 죄값을 베드로에게 찾지 아니하시고 말 없이 죄를 담당해주신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예수님의 양을 맡겨주신 예수님, 그 예수님을 전해주는 것입니다.
마14:31절 바다에 빠져가는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손을 내밀어서 베드로를 구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손에 능력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예수님의 손에 능력이 아니라 에수님의 마음, 성품에 능력이 있음을 베드로는 알고 있음니다.
오늘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랑의 힘으로 그 은혜로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마음, 성품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갑시다.
그리고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가족과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세웁시다.
주님의 능력과 사랑이 임하셔서 한 영혼이 구원받고 새 삶을 살아가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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