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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지금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선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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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71 작성일 21-02-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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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12월 28일 주일낮예배
성경 전3: 11-13   “ 지금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선물입니다 ”

오늘2014년도 송년주일을 맞이하여 먼저 갑자기 큰 슬픔을 당한 유가족과 교우들과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이땅을 살아갈 때 언떤 정신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까?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면 지체말고, 두려움없이 망설임없이 내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천국을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은 이 땅위에서 살아가지만 영혼은 항상 천국을 바라보면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왜? 곧 우리들도 뒤따라 갈 것입니다.
우리가 이땅을 살아가는 동안 땅에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약3:13-17
“ 들으라 너희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주의 뜻이라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

하루살이가 친구들과 하루종일 재미있게 놀다가 헤어질 때 “ 우리 내일또 만나서 재미있게 놀아보자 ” 하루살이는 하루동안 살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생명이 안개와 같이 금방 우리 눈에 보이다가 금방 사라지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조문하러 와서도 죽음은 돌아가신 분의 이야기고 나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착각하여 쓸데없는 교만과 허세를 부리를 부리고 조문이 끝나면 나가서 죄질 일을 계획하는 것을 보고 듣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 다음은 너 차례야 ”
어리석은 부자처럼 자기 다 먹지도 못하면서 이땅에 쌓아둘 생각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송종서 권사님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양복도 권사님께서 사 주셨습니다.
최근에 저에게 식사를 가장 많이 사 주신 분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식사대접을 많이 받앗습니다.
송권사님은 교회를 사랑하는 분이셨습니다.
교회 일을 하고나면 “ 목사님 너무 좋아요”, “ 성도님들이 이번 주일날 오시면 교회가 달라 진 것 보시고 너무 좋아 하실 것에요 ”
송권사님은 순종하는 분이었습니다.
송권사님의 계획이 있어도 저가 안 된다고 하면은 저의 의견에 아무런 대구없이 순종하셨습니다.   송권사님은 저의 이야기를 잘 들으셨습니다.
윤장로님과 의견 충돌이 있을 때 저가 잘 말씀을 드렸더니 “ 목사님 알겠습니다”
“ 그대로 하겠습니다” 담임목사를 존중하고 존경하는 분이었습니다.
송권사님을 사람을 사랑하는 분이었습니다.
특히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고 그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는 분이었습니다.
미용실원장님은 미용실 30년동안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송권사님같은 분은 두 번 다시 만나기가 힘들 것이라고 하시면서 권사님의 죽음을 지금도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우리 오영길성도님도 송권사님생각에 일을 할 수가 없고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합니다.
오늘본문 전 3:11-13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

하나님께서 오늘을 나에게 허락하셨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물을 어디에다가 쓰고 있느가를 보고 계시고 결산을 하신 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옅집에게 큰 마음을 먹고 한우를 사다 주었더니 그 집 개에게 주었다면 얼마나 황당한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 생명, 건강, 물질, 지식, 지혜, 은사----,
이 모든 것들이 사람을 사랑하는데,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쓰여지기 원합니다.
사람을 미워하는데 쓰지 마십시오. 죄짓는데 쓰지 마십시오. 하나님영광 가리우는데 쓰지 마십시오.
송권사님처럼 사람을 사랑하고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주의 일 하는데 쓰여지기ㅡ 원합니다.
우리가 지금 가진 모든 것은  곧 안개와 같이 사라질 것입입니다.
있을 때 욕심 부리지 말고 선한 일에 힘쓰시는 가재리교회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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