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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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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15 작성일 21-02-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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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2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11:12   “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니라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믿음과 건강이 회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입니다.
지금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면 반드시 우리의 믿음과 건강이 회복되는 은혜가 임할 줄로 믿습니다.
어느 분이 암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이분이 돈도 있고 사회적으로도 그 분의 이름만 되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분이었습니다.
이분이 어떻하면 암을 고칠 수 있을까? 해서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의사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런데 그가 만난 의사들이 한결같이 수술 잘 하고 항암치료 잘 받고 약 잘 먹으면 나을 거라고 말을 합니다.
이 분은 물론 다 맞는 말이지만 이분의 마음속에는 다가오지는 않았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의사를 만났는데 그 의사는 이분의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했기에 환자의 마음속에 꼭 들었을까요?
그 의사가는 다른 의사들이 하는 말하고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 의사는 암환자에게 “ 병은 내가 고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고치는 것이다
환자의 몸에서 병이 생겼듯이 환자가 그 병을 알고 다스려야 한다 ”
그리고 암이 왜 생겼는가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식사, 운동, 생활습관, 마음가짐에 대해서 책을 주면서 공부해 보라고 권면해 주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이 환자는 암이 두렵지가 않았고 병원가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암을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요즘 시골초등학교에는 어린아이들이 입학하는 것이 아니라 70∼80세 드신 할머니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빈자리를 채웁니다.
그를 가르치는 선생님은 손자, 손녀보다 더 어린 선생님들이 할머니를 가르칩니다.
어떤 할머니는 공부를 못해서 2학년을 못 올라가고 또다시 1학년에 머물러서 공부하는
할머니도 계십니다.
다 늙어서 공부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체력이 부족합니다. 눈도 침침 합니다. 매일 매일 받아쓰기 시험도 봅니다. 그로 인해서때로는 자존심도 많이 상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학교에 다니며 어느새 한글도 깨우치고
남편에게, 자식에게, 손자 손녀에게, 선생님에게 편지도 쓰면서 학교다닌 보람을 느낌니다. 얼마전에 저의 집사람이 방송통신대학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인정하는 청소년지도사자격증도 얻었습니다.
4년동안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몸도 아프고, 가정, 교회, 알바 일을 하면서 공부 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도전을 했기에 그 과정은 고달프고 힘들었지만, 기쁨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만약 도전을 하지 안았다면 4년은 금방 지나갔고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을 것입니다.
과거와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병을 고쳐주실 때 그냥 고쳐 주시지는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병을 고쳐주실 때 환자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죽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은 고침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당사자 아니면 그의 부모, 그의 친구들의 믿음, 병을 낮겠다는 의지를 보셨습니다.
막7장에는 개취급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딸의 병낳기를 간구하는 여인은 결국 딸의 병이 낳게 되었습니다.
막2장에는 중풍병자을 위한 친구들의 노력이 친구의 병을 낳게하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눅19장에는 인생의 전부가 돈인줄 알았는데, 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참된 인생의 진리를 알고자 체면을 무릅쓰고 뿅나무에 올라갔던 삭개오, 결국은 그의 의지가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달고 인생의 행복을 찾았습니다.
마7장7절∼11절
“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는냐

 오늘본문 마11:12절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며 우리에게 은혜와 사랑을 베푸시고 우리를 축복하시는 분임을 우리는 끝까지 믿고 나아가야 됩니다.
믿음이 흔들리면 그의 인생도 흔들립니다.
나의 믿음이 굳걷한 반석위에 세워질 때 내 인생도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봄입니다.
어느새 농사철이 다가왔습니다.
농부는 땀흘릴 것, 육체가 고단할 것을 각오하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농사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땀을 흘리지 않으므로 기쁨의 열매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또 다시 우리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번 한 주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정은 힘들지만 반드시 보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뭘 할려면 나이탓을 합니다.
유행가 가사도 있습니다. “ 야~ 야 내 나이가 어떻서 사랑하기에 딱 좋은 나이인데~ ”
오늘 우리는 어떻게 불려야 합니까
“ 야~ 야 내 나이가 어떻서 다시 시작하기에 딱 좋은 나이인데~ ”
어리석은 사람은 과거를 그리워하지만 지혜로운 삶은 미래의 희망을 말합니다.
그리고 오늘 땀 흘리고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지금은 씨를 뿌리러 나가는 계절입니다.
씨를 뿌리러 나가는 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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