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세요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세요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83 작성일 21-02-23 23:14

본문

2015년 4월 12일 주일낮예배
성경 시146편 1-10   “ 하나님만 의지하고 사세요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자연은 꽃이피고 새가 노래하고 아름답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한 분의 죽음으로 인해서 벌집을 건드러 놓은 것처럼 온통 정신이 없습니다.
경남기업 성완종회장이 자살을 하면서 정치자금 내역을 써 놓고 돌아가셔서 나라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만일 이 메모가 사실이라면 우리나라가 혼란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우리가 안타까운 것은 이 분이 교회장로님이셨기 때문입니다.
이분은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가 새어머니를 데리고 와서 친어머니는 쭃겨나서 서울에서 식모를 살고 이분은 초등하교 5학년때 어머니를 찾아가서 서울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구두딲이, 신문팔이, 약국심부름, 지게로 짐 싣어나르기--- 등  안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 때 영등포 어느교회전도사님이 잠 자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 때부터 신앙생활을 하여 장로님이 되셨습니다.
자기의 고생한 것을 생각하여 고향에 장학재단을 만들어서 많은 장학금을 주어 인재들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정치에 발을 들여 놓아 국회의원까지 하게 됩니다.
그러나 검찰이 기업비리 수사를 시작하게 되자 자신의 억울함을 언론에 호소하고 정치인들에게 호소했지만 그를 도와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사람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살생부를 적어놓고 자살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런 안타까운 일을 보면서 하나님말씀으로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오늘본문 시146:1-10
“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압박 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는 자시로다 여호와께서 갇힌 자를 해방하시며    
 여호와께서 소경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시온아 여호와 네 하나님은 영원히 대대에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  

안타깝게도 돌아가신 분은 자기 재물을 의지하였고, 권력을 의지하였고, 자기 자신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를 의지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 대상을 잘 정해야 합니다.

첫째로 힘있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역사를 보면 나라에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그 때 하나님을 의지하면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일어날 수있었지만 때로는 권력을 의지했습니다. 애굽이라는 강대국을 의지하여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도와 줄줄 알았던 애굽도 멸망받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똑같습니다. 우리는 내 주변에 힘있는 사람들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들은 나를 도와 주지 않습니다. 아니 도와 줄 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힘이 있으면 나를 모른체 하고 아니면 이미 이땅에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누구를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들은 나를 도울 수가 없습니다.

둘째로 재물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욥기서를 보니까 아들일곱, 딸 셋, 양이 칠천마리, 낙타가 삼천마리, 소가 오백겨리, 암나귀 오백마리, 종도 많이있었습니다.
이 많던 재산이 하루아침에 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잠11:28 “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 ”
어리석은 부자는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오늘밤 그의 영혼을 거두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보물은 땅에 쌓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쌓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상이나 미신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인공위성을 하늘에 쏟아오리면서 먼저 고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지금도 미신을 믿어서 운명이나 팔자를 믿고 점을 보러 다니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모두가 어리석은 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
렘17:7-8 “ 무릇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
사람이나 권력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임하십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