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과 통하고 세상과 통하라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과 통하고 세상과 통하라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03 작성일 21-02-23 23:14

본문

2015년 4월 19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6:9-13   “ 하나님과 통하고 세상과 통하고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하나님과 통하고 세상과 통하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삶은 막히면 고통이고 뚫리면 시원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을 사오정이라 합니다.
사오정이 학교에 갔습니다. 영어시간이 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영어를 잘하는데 사오정은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공기는 air입니다. 그러면 물은 영어로 무엇일까요? 사오정이 귀가 버떡 뛰었습니다.
사오정도 드디어 아는 단어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사오정이 자신있게 손을 들고 말합니다. “ 물은 영어로 셀프입니다 ”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잘 통하고 세상과 잘 통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우리가 감기걸렸을 때 코가 꽉 막히면 코로 숨을 마음대로 숼수 가 없어서 얼마나 불편하고 고통스러운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낮에 먹은 음식이 내려가지 않고 꽉 막히면 복통이 일어나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화장실변기가 막히면 생리적인 것을 해결 못해 큰 고통을 당합니다.
우리 몸이 어디 한 군데라도 막히면 고통을 당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어가 아니라 한국말로 말하는데도 대화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성도님들 중에 저보고 “ 목사 이제 좀 들어가서 쉬세요 ”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저는 이 말을 들으면 저의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저를 위해서 하시는 말씀 인 것은 저가 알지만 지금 저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말씀이므로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저가 “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 그랬더니 그러면 뭐라고 말을 해야 되냐고 물으셔요, 그래서 저가 “ 수고하세요 ” 말 하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가 이상황에서 쉬면 누가 예배인도하고, 누가 설교하고, 누가 차량운행하고, 누가 치웁니까? 말을 할때는 내입장에서 말하지 말고 듣는 사람입장에서 말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말이 통하지가 않습니다.
우리 가재리교회성도님들은 하나님과 통하고 세상과 통하는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마6:9-13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예수님은 하나님과 통하는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이 기도하시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또 에수님은 세상과 통하는 분이셨습니다. 세상 구석구석 다니시면 그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과 통하는 비결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제일 먼저 우리가 하나님과 통할려면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을 찾아야 합니다.   자식이 자기 아버지를 찾는 이유는 다른 것 없습니다. 돈 달라고 찾는 것입니다. 아니면 차태워달라고 찾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버지는 자기를 찾는 자식에게 돈주고 차도 태워다 줍니다.
우리는 먼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찾으십시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예수님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장애인을 고쳐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이름을 우리에게 사용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무데나 쓰지 말고 거룩한데 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름을 거룩한데 사용하며, 그 이름을 내가 사용할 때는 너도 거룩한 삶을 살아갈 것을 요구하십니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인간의 욕심과 죄로 인해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를 이땅위에서 회복되기를 기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내 뜻이 이루지기를 간구하면은 하나님과 소통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뜻이 이땅위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할 때 하나님과 소통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육신의 양식 뿐만 아니라 영의 양식,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를 기도 할 때 하나님과 소통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소통하기 위해서 인간의 죄를 샇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들도 다른 삶들의 죄를 사하여 줄 때 막힌 것이 뚫리게 됩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아멘)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자기의 유혹, 세상의 유혹을 따라가면 반드시 그의 앞길이 막힌다.그래서 세상 유혹을 멀리 하고 악을 멀리 할 때 하나님과 소통하게 된다. 그리고 뭔가 내게 이루어지면 모든 영광은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돌려야 한다.
아 멘~ 하나님 말씀되로 그대로 될 줄을 믿는 것이다.

주님은 막힌 담을 허무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으로 나갑니다.
입은 하나고 귀는 두 개입니다. 말은 적게 하고 많이 들어야 합니다. 아내의 말을 듣고, 남편의 말을 듣고, 부모, 자녀, 형제자매, 이웃의 말을 많이 듣고 손이 부지런히 움직여서 막힌 곳이 뚫리서 기쁨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