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 > 주일설교

2015년 5월 31일 주일낮예배
성경 눅24: 32-35   “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

오늘 주일낮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주의 성령이 강하고 뜨겁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한 웨슬리목사님은 미국선교사로 나갔는데 실패하고 돌아왔습니다.
선교사역에 실패한 웨슬리목사님은 그의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길을 가다가 부흥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의 불안했던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믿음으로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말을 타고 시장, 마을, 술집, 교도소, 고아원, 찾아가는 전도를 하면서 죄악으로 망해가는 영국을 주의 복음으로 사람과 사회을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일들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본문 눅24:32-35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곧 그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 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한 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

예수님께서 오늘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길을 가던 두 명의  제자와 동행하였습니다.
지금 그들의 마음은 불안과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찼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으로 인해서 많이 실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부활의 소식을 들었지만  그들은 도저히 예수 부활이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성경을 자세히 풀어주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리고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성령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마음이 우울한 분이 계십니까?
세상일에 실패한 분이 계십니까?
자식 때문에 고통받는 분들이 계십니까?
질병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계십니까?
믿음과 삶의 소망을 잃어버린 분들이 계십니까?
사람들 때문에 평안을 잃어버린 분들이 계십니까?
가정 형편이 나아지면은 괜찮겠지?
아들장가 가면은 나아지겠지?
돈이 생기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십니까?
아닙니다. 성령이 내게 임하시지 아니하면 세상의 모든 조건이 내뜻대로 이루워졌다 할지라도 마음의 불안과, 근심, 허전함이 사라지지않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해결됩니다.
지금 이시간에 주의 성령을 사모하십시오,
성령님께서 내안에 들어오십니다.
그리고 병든 몸, 상한 심령을 어루만지십니다.
오늘 이시간에 마음이 뜨거워지는 분이 계십니다.
주의 성령이 임하시고 그 분과 함께하십니다.
내 병든 몸을 주님께 보여 드리세요, 내 상한 심령을 보여드리세요.
내 자녀를 맡기세요.
내안 불안과 절망과 두려움, 낙심, 불평, 질병이 떠나갑니다.
그 자리에 기쁨이 채워집니다. 평강이 찾아옵니다. 내 인생에도 희망이 보입니다.
게속해서 기도하시고 찬송을 부르세요, 하나님말씀에 나를 굴복시키세요,
주의 성령의 힘이 아니면 나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믿음생활 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이땅위에 머물 수가 없습니다.
주의 성령이 예배하는 이곳에 강하고 뜨겁게 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주의 성령이 임하시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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