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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너희가 살아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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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80 작성일 21-02-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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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7일 주일낮예배
성경 겔 37:1-14   “ 너희가 살아나리라 ”

6월달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여러분의 마음과 육체와 믿음이 살아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매르스 때문에 전국이 비상상태입니다. 우리지역과 가까운 평택 성모병원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퍼졌습니다. 예방법은 손발 자주씻고 식사 잘하시고 잠 잘 주무시고 적당히 운동하고 특히 스트레스를 받지 아니하시면 매르스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안 좋습니다. 그러나 살 길은 있습니다.
우리는 아주 작은 일에도 쉽게 낙심하고 내게 주어진 일들을 쉽게 포기하는 일들이 있는데
살려고 하는 사람은 살 길이 열리고 죽을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죽을 길이 열립니다.
인간이 아무리 극한 상황가운데서도 내 의지에 따라서 살 수도, 죽을 수도 있습니다.
빅터 프랭클이라는 사람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아우슈비츠수용소로 강제로 끌려가서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갇힌 많은 사람들이 질병과 불안과 공포와 가스실로 끌려가서 죽게 되었습니다. 빅터플랭클도 자기힘으로는 여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절망과 포기를 하였을 때 죄수복으로 갈아있는데 주머니에 쪽지가 있습니다.
“ 진심으로 네 영혼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
빅터 플랭클이 이 글을 읽는 순간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아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해서든 살아남아 이러한 상황을 세상에 알려야겟다는 사명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는 항상 몸을 깨끗이 하고 수염도 깎고 삶의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독일군인도 살려고 하는 그를 차마 가스실로 보낼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극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살려고 하는 사람을 하늘에서도 도우십니다.
또 한 사람 아론랠스톤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사람은 등산을 하다가 바위가 위에서 떨어지면서 팔이 바위틈에 끼어서 꼼짝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주머니에 있는 작은 칼로 바위를 글으면서 손을 빼내려고 하였지만 바위는 끔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습니다. 점점더 기운이 빠지고 살 수 있는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이대로 있다가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기에서 살아나야 겠다는 의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주머니 칼로 팔을 자르고 살아나왔습니다.

오늘본문 겔37:1-14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을 쫓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이끌어내셨습니다.
그리고  간 곳이 골짜기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거기에는 골짜기마다 마른 뼈들로 가득차이었습니다. 뼈들이 아주 말라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이르시되 “ 이 뼈들이 능히 살 수가 있겠느냐? ”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 이 마른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 , “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너희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 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
에스겔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그대로 명령하니 뼈들이 일어나서 서로 연결되고, 그 연결된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이고, 아직 생기가 없을 때 “ 생기에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
에스겔선지자가 그대로 대언하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서 그들이 살아나니 곧 큰 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백성들이 무덤을 열고 거기서 나와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기업, 가정, 개인의 상황이 아무리 안좋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면 마른 뼈들이 살아나서 하나님의 큰 군대가 되듯이 우리들도 낙심한 심령이 살아나고 자녀가 살아나고, 국가경제도 살아나고, 매르스도 사라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백성이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들이 살 기위해서는
1. 우리의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죄는 누구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로 사람을 망하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을 심판하십니다.
2.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시는 분임을 끝까지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면은 되는 일이 없습니다.
 아무리 어렵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 이시간 낙심과 절망과 원망과 불평이 사라지고 새하늘 새땅이 열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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