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백성들에게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 > 주일설교

2015년 6월 14일 주일낮예배
성경 삼하24:10-17   “ 여호와여 이 백성들에게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

오늘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메르스로인해서 난리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14명이의 환자가 사망했고, 메르스환자 138명이고, 격리자가 4천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이로인해서 공무원들이 자살을하고, 병원문, 학교문, 유치원문,시장문, 병원문이 닫혔으며,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발 길이 끊겼고 와 전국이 불안과 공포와 심각한 경제와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크리스쳔들은 먹으러, 놀러 다니는 것을 삼가고 개인적인 기도와 성경적인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본문 삼하24:10-17
“ 다윗이 인구 수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게 세가지를 보이노니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고하여 가로되 왕의 땅에 칠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시 왕이 왕의 대적에게 쫓겨 석달을 그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시 왕의 땅에 삼일 동안 온역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이에게 대답하게 하소서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온역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인이라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 곁에 있는지라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삽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    

오늘본문은 다윗의 인생의 마지막때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은혜로 도저히 이스라엘왕이 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무엘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을 세울려고 베들레헴 이새의 집으로 보낼 때 사무엘의 그 집의 남자들을 다 불러 세우고 보니 그 집의 첫째 아들 엘리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용모와 신장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들에서 양을 치고 있는 다윗을 불러내어 그에게 기름을 붙도록 하셨습니다. 다윗은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왕이 될 수있었고 이스라엘나라를 부강하게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의 많은 나라들이 다윗에게 와서 좋고 비샨것들을 갖다가 바치었습니다. 다윗은 그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렸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내가 내 힘으로 이룬 것으로 착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교만이 나타납니다. 군사령관 요압에게 인구조사를 하라고 합니다. 자기의 업적을 자랑하기 위함입니다. 요압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고 반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요압의 반대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인구조사를 합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인구조사로 인하여 진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자기의 업적만을 드러내려는 다윗에게 하나님은 벌을 내리셨습니다.
그 벌은 1) 이스라엘나라에 3년 기근이 드는 것입니다.
2) 석달동안 다윗이 적군의 칼에 쫓겨 도망다니는 것입니다.
3) 3일동안 전염병이 퍼지는 것입니다.
다윗이 3번째 벌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날 아침부터 이스라엘땅에 전염병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죽어가는데 7만명이 죽었습니다.
그러자 다윗이 하나님께 회개합니다. 17절

“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백성들이 무슨 죄가 있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께서 지정해 주시는 장소에 가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 집에서 소와 나무를 거저로 주겠다고 하니까 다윗이 거절하고 자기 돈으로 하나님께 드려질 예물을 삽니다.
다윗이 회개의 예배를 드릴 때 그 땅에 재앙이 그쳤습니다.
다윗은 영호와께서 긍휼을 베푸시지 아니하면 살아남을 수가 없음을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업적을 자랑하고, 예배드리는 것을 지겨워하고, 헌금하는 일을 물질을 아까워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땀 흘리기를 주저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왕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어서 이스라엘 왕이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이 메르스전염병에서 살아남는 길은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회개의 예배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나의 욕심, 교만, 자랑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땅에 이 백성들위에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시기 원합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그 순간이 다가올 때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난미의 긍휼이 어려움을 당한 모든 환우들에게 함께하시기를 주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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