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자의 버린돌이 머릿돌이 됩니다 " > 주일설교

2014년 7월 20일   주일낮예배
성경 막12:10-11   “ 건축자의 버린돌이 머릿돌이 됩니다 ”

7월 셋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영국의 폴포츠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사람은 어릴때부터 집안은 가난하고
얼굴이 못생기고, 키도 작고, 말은 어눌하고, 이는 벌어져서
우스광스럽고 친구들의 놀림의 대상이었고 친구도 없었습니다.
그는 핸드폰 외판원으로 근근이 생활해 가던중 틈틈이 노래공부를 하여 노래자랑대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가 무대에 서자 그의 외모를 보고서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습니다.
심사위원도 장난치는 모습으로 인텨뷰를 합니다.
그가 오폐라를 부르겠다고 하니까 여기저기에서 비웃음의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나 그의 노래가 시작되자 심사위원, 관객들이 놀라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방금전에 자신들의 판단이 잘못 되었다는 사실을 그들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노래자랑대회에서 1등하여 이도 고치고, 오폐라가수도 되어서 세계방방곡곡을
누비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폴포츠의 영향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생겼고 그로 인하여서 인생역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삼상16장은 하나님께서 사울왕을 버리시고 새로운 이스라엘왕을 세우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베들레헴 이새의 집으로 보내셨습니다.
이새의 아들들을 다 모아놓았습니다.
그리고 첫째 엘리압을 보니까 그 신령한 사무엘도 깜짝 속았습니다.
엘리압을 보니까 키도 크고 얼굴도 잘 생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엘리압을 왕으로 삼으시려고 나를 보내셨구나 하고 그에게 기름을
부으려는 순간 하나님께서 막으셨습니다.
“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마라 ”
사무엘이 이제 둘째, 셋째, 넷째----일곱째 다 지나갔으나 하나님은 아무응답이 없었습니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 아들이 또 있느냐? ”
이새가 이르되 “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
자식을 너무나도 잘 아는 사람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도 막내아들 다윗을 버린돌처럼 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버지가 버린돌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본문 막12:10-11
“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의 버린돌이 모통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이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

건축자가 쓸모없다고 버린돌이 모통이의 머릿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가나한 목수의 집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도와 건축일을 하였습니다.
세상사람들뿐만 아니라 성경을 잘 알고 있는 서기관 바리새인들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지금까지 기다리고 기다렸던 메시아, 구세주이심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사람들이 구세주를 알지 못하고 조롱하고 비웃었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세상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달하고 조롱받습니까?
마5:10-12
“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거슬러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
여러분은 귀중한 보석입니다.
값이 비쌴 보석입니다.
단지 나도 내가 귀한 보석이고 값이 비샨인생인 것을 모르고 살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 붙들림을 당하십시오 이제 그가치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건축자가 쓸모없다고 버렸습니까?
주님께서 건축자가 버린돌을 주어다가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십니다.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주님께 내 인생을 맡기십시오.
그리고 주님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세상에서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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