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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다윗왕국을 세운 용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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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92 작성일 21-02-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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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월달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여러분의 기도가 응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즘은 " 의리 " 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 의리 " 라는 뜻은
1.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2.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지켜야 할 바른 도리.를 말합니다.
자기의 유익을 먼저 구하지 아니하고 약속을 지키는 것,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 것,
요즘 이시대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강대국이 되었지만  그들이 늘 자랑스워러하고 그시대를 그리워하는 시대는 다윗왕국시대입니다.
그 당시에는 이스라엘을 침략하는 나라가 없었고 이웃나라에서 조공을 바쳤습니다.
다윗왕이 나라를 다스릴때 이스라엘이 가장 영토를 많이차지했고, 백성들도 아무어려움없이
편안하게 잘 사는 시대였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셔서 왕이 되게 하셨지만, 다윗이 왕이 되기까지,
왕이 된 이후에도 그를 도와준 충신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본문은 여러사람이 있지만 그중에 세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삼하23:13-17
" 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떼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블레셋 사람의 영채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다윗이 사모하여 가로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나로 마시게 할꼬 하매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충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가로되 여호와여 내가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사람들의 피니이다 하고 마시기를 즐겨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

다윗을 돕는 용사중에 30명이 있었는데 그중에 세사람이 있었습니다.
다윗이 지금 블레셋과 전쟁중에 있었는데, 그 세사람이 다윗을 만나로 아둘람굴로 갔습니다. 다윗이 아둘람굴에서 내려다보니 자기의 고향 베들레헴이 보입니다.
다윗이 잠시동안 전쟁중이라는 현실을 잃어버리고 예날어릴때 추억을 떠올립니다.
어릴때 베들레헴에서 부모님과 형제들과 친구들과 함께 먹고 자고 놀고 일하면서
목이 마르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마셨던 베들레헴 성문곁에 물이 갑자기 먹고 싶었습니다.
"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곁 우물물을 누가내게 마시게 할까? "
이 말이 끝나기도전에 세용사가 블레셋적진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지금 베들레헴 우물은 블레셋적군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다윗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적진으로
달려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떠다가 다윗앞에
내려놓았습니다.
다윗이 어릴때 추억에서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자기가 얼마나 위혐한 일을 시켰는데 깨닫습니다.
다윗이 그 물을 받아들고 자기가 마시지 아니하고 여호와께 부어드립니다.
이들이 목숨을 내놓고 물을 길어 왔으니 생명, 곧 피는 내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것임을 고백하였습니다.
다윗왕국은 거저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다윗왕국이 거저 든든해지지 않았습니다.
목숨까지도 충성할 동역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교회가 부흥되는 것은 담임목사님 혼자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그 뒤에 숨어있는 일꾼이 있습니다.
담임목사님이 대표로 영광을 누리지만 사실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자기의 전부을 드린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가 교역자회의를 하면서 많은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 칭찬은 여러분들이 받아야 할 칭찬입니다.
오늘도 성전을 위해서 식사로, 청소로, 안내로, 챠량봉사로, 꽃 꽃이로, 기도로, 물질로---섬기는 손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호가 더 아름답습니다. 빛이 납니다.
오늘도 건축헌금을 위해서 옥합을 깨트린 분이 계십니다.
하나님 기뻐하십니다.
이 예물이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살아가는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여러분 삶이 형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복을 받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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