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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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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00 작성일 21-02-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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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9일 주일낮예배
시119:67-72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

오늘 10월달 셋째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여러분의 믿음과 삶이 새로워 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고난중에 있는 분이 계십니까?
가족중에 남편이나, 아내나, 자녀중에 여러움을 겪고 계신 분이 계십니까?
오늘 주님의 바라보십시오, 주님을 의지 하십시오,

시46편 1절-3절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난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

다윗은 20대-30대를 집에서 두다리 쭉펴고 편한하게 잠을 잔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이길정도로 싸움을 잘 하는 군인이었습니다.
그가 나가는 전쟁에서 늘 그는 승리하였습니다.
또 음악적인 재능이 있어서 그가 악기를 연주하면 마음의 평강이 임했습니다.
그는 또 문학가였습니다.
시편의 대분을 다윗이 썼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러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도망을 다녀야 했습니다.
사울왕이 군사들을 풀어서 늘 다윗을 죽일려고 찾아 다녀습니다.
다윗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산속에서 한 동안 살아가야 했습니다.
다윗은 이때 잠을 편하게 잔 본적이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 사울왕의 군사가 들이닥칠지 알 수가 없어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습니다.
한 번은 사울왕의 군인들이 다윗이 숨어있는 곳을 찾아내어 갑자기 쳐들어왔습니다.
다윗은 얼마나 다급했는지 어디로 도망가는지도 모르고 일단 사울왕의 군사들을 피하여
도망하였는데, 도망간 곳이 가드라는 동네로 도망하였습니다.
가드는 골리앗의 고향입니다.
다윗의 손에는 골리앗에게 빼앗앗던 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호랑이 굴에 제발로 들어간 셈이었습니다.
가드의 신하들이 가드왕에게 다윗을 죽이라고 권합니다.
다윗이 사울왕의 군인들을 피하여 도망했는데, 또 죽음이 코 앞에 놓였습니다.
다윗이 살 길이 없었습니다.
그 때 다윗이 꾀를 내어서 미친짓을 하였습니다.
침을 질질 흘리고, 눈동자는 돌아가고, 다리는 질질 끌고 다니고, 문짝을 긁어대고, 어느 누구가 보아도 다윗이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다윗이 미쳤다.
미칠놈을 죽일 필요까지 있겠는냐? 다윗이 미친짓을 목숨을 구하였습니다.
한 번은 자기를 도와준 아히멜렉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을 누가 사울왕에게 고자질을
해서 그 가정이 사울왕에게 몰살 당하는 아픔을 다윗이 겪어야 했습니다.
또 다윗이 왕이 된 이후에 그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해서 자식이 죽는 것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중에도 다윗은 늘 하나님을 찬양했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시편 57편 1절11절
“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내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저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찌라(셀라) 하나님이 그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내 혼이 사자 중에 처하며 내가 불사르는 자 중에 누웠으니 곧 인생 중에라 저희 이는 창과 살이요 저희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저희가 내 걸음을 장애하려고 그물을 예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저희가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스스로 그 중에 빠졌도다(셀라)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찌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찌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열방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대저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
다윗은 고통중에서도 자기신세를 한탄하고 절망하고 낙심하지 아니하며, 누구를 탓하거나 원망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서 하나님이 다윗을 버리지 아니하고 은혜를 베푸시며 하나님과 다윗과 약속을 지키실 것을 굳게 믿고 의지 하였습니다.
다윗은 결국이겨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나라의 왕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하면 왜 수많은 사람중에서 하필이면 “ 나 ”, 내가 고통당해야 하는냐?
왜 하필이면 우리 남편, 우리아내, 내자식 이어야 하느냐?
세상이 원망스럽고 때로는 하나님이 원망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지금도 이러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나올줄로 암니다.
우리가 지금 당하는 고난을 어떻게 받아드리는냐에 따라서 그 고난이 내게 축복이 될 수있고
저주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성도님이 교회오시지 않으면 고문을 당합니다.
그러면 이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교회를 옮기면 되겠습니까?
교회를 옮기면 이문제가 해결되나요?
아닙니다.
저가 더 제단에 무릎을 꿇고 엎드리고 기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이 닥칠 때, 환난이 닥칠 때, 시험이 들 때, 더 많이 하나님께 나와야 하고, 엎드리고 기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윗은 언제 믿음이 생겼습니까?
환중에 믿음이 생겼습니다.
어느 권사님의 기도가 저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그 분이 지금 환난중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본문 시119:67-72
“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교만한 자가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를 지키리이다    저희 마음은 살쪄 지방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승하니이다 ”  

 지금 당장은 내게 주어진 고난의 뜻을 다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되며 귀하게 쓰임받는 믿음의 사람이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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