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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나의 축복과 재앙이 내 이웃의 의해서 결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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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111 작성일 21-02-23 23:13

본문

“ 나의 축복과 재앙이 내 이웃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

오늘 10월달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기도가 이땅위에서 이루어지시기를 주님이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켜야 할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 계명을 요약한 것이 십계명입니다.

제1계명 "너는 나 위에 다른 신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제2계명 "우상에게 경배함을 금한다"
제3계명 "여호와의 이름을 거룩히 함."
제4계명 "성수주일"
제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제6계명 "살인하지 말라"
제7계명 "간음하지 말라"
제8계명 "도적질 하지말라"
제9계명 "거짓 증거하지 말라"
제10계명 "탐심을 물리쳐라

십계명을 또 요약해 놓은 것이
마22장 37-40입니다.
“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하나님말씀을 요약하면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입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가 이 계명을 지키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제대로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안 지켜도 되나요? 안 지키면 화가 임합니다.
지켜야 합니다.

계1장3절
“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  
신11:26 “ 내가 오늘날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

하나님께서는 복과 저주을 함께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자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록된말씀을 읽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지키지도 않는 사람에게 화가 임합니다. 그런데 그 복과 저주가 누구에게로부터 옵니까?
이웃으로부터 옵니다.

오늘본문 눅10:25-37
“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 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

예수님께서 이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강도만난 이웃을 돌봐주는 것이  곧  영생을 얻는 비결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웃하니까, 우리의 이웃이 누구인가? 막역해 집니다.
우리의 이웃은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이웃입니다.
먼저 내 가족이 이웃입니다.
친척이 이웃입니다.
교우가 이웃입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이 이웃입니다.
내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먼저 남편은 아내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유교가 좋은 교훈을 남겼지만 좋지 않은 관습도 남겼습니다.
아내를 무시하는 것, 아이들을 무시하는 것, 부족한 사람을 무시하는 것, 양반 상놈의 계급사회를 만들어 놓은 것-----
아직도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남편이 아내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암탉이 울으면 집안이 망한다 ”
그래서 암탉이 울으면 그 다음날 닭고기 먹는 날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우는 암탉이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 속담이 바궸습니다.
“ 암탉이 울으면 알을 잘 낳는다 ”
남편이 아내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기 고집되로 삽니다.
결국은 불쌍하게 사는 인생이 되고 맙니다.
이것 고쳐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불행이 어디에서 시작됩니까? 행복이 어디에서 시작됩니까?
가정입니다.
부부사이가 나쁘면 불행이 시작됩니다.
부부사이가 좋은면 행복이 시작됩니다.
부부가 싸워보세요! 집안에서 싸우고 밖에 나오면 밖에 일이 잘 됩니까?
안됩니다. 집안이 잘 되야 밖에 일도 잘 됩니다.
남편이 아내를 무시하고 자기뜻대로 하다가는 거지꼴을 면하기가 어렵습니다.
남자가 잘 되는 것은 어릴때는 어머니의 덕택이고 장가가서는 아내의 덕택입니다.
인간극장보니까 93세되신 할아버지와 87세되신 할머니가 얼마나 행복하게 사는지 모릅니다.
그 비결은 돈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 여보 사랑해요, 여보 사랑해요 ” 남편이 두 손으로 하트모양을 하면서
아내를 늘 사랑한다고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여려분 아내를 사랑하세요. 아내의 말을 잘 들으세요!
남편의 복은 아내로부터 옵니다.
아내도 남편의 자존심을 건들지 말고, 지혜롭게 말과 행동을 하세요.
아내의 복은 남편으로부터 옵니다.
부모는 자녀을 사랑하세요. 자녀는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세요.
자녀는 복이 부모로부터 오고, 부모은 자녀로부터 복이 옵니다.
이웃에게 잘하세요.
복이 이웃으로부터 옵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옅사람에게 콩팥을 이식받아야 산 다고 해보세요.
옅사람이 아프지 말아야 건강해야 내게 콩밭을 떼어줄 수 있다고 해 보세요.
나는 옅사람이 건강하기를 늘 기도 할 거 아닙니까?
누가 나에게 콩팥을 떼어줄지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모든 이웃에게 잘 해야 합니다.
경주 최부자집은 육이오 난리에도 사람도 집도 어려움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한 때는 국군이 점령하고, 한 때는 공산군이 점령해도 경주 최부자집은 건들지 않았습니다.
왜 평상시에 이웃에게 은혜를 베풀었기 때문입니다.그 집 가훈을 보면 전쟁중에도 어려움을 당하지 않은 원인을 알게 됩니다.

1. 진사(제일 낮은 벼슬.단순 명예직.) 이상의 벼슬을 하지 말라.
높은 벼슬에 올랐다가 휘말려 집안의 화를 당할 수 있다.
2. 재산은 1년에 1만석(약 5천 가마니)이상을 모으지 말라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
 1만석 이상의 재산은 이웃에 돌려 사회에
 환원했다.
3. 나그네를 후하게 대접하라.
누가 와도 넉넉히 대접하여, 푸근한 마음을 갖게 한 후 보냈다.
4. 흉년에는 남의 논, 밭을 사지 말라.
 흉년 때 먹을 것이 없어서 남들이 싼 값에 내 놓은 논밭을 사서 그들을 원통케 해서는      안 된다.
5. 가문의 며느리들이 시집오면 3년 동안 무명옷을 입혀라.(3년동안 비단옷을 입히지 마     라.) 내가 어려움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다.
6. 사방 100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특히 흉년에는 양식을 풀어라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제 우리가 세상으로 나갑니다.
말씀을 들었으니 실천하러 나갑니다.
“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 ”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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