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하면 기적이 나타납니다 " > 주일설교

2014년 11월 2일   주일낮예배
성경 막2:1-5   “ 협력하면 기적이 나타납니다 ”

오늘 11월 첫째주일 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11월달에 감사 할 일이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제 영근이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저가 일기예보를 미리 보니까 토요일 비예보가 있어서 저가 비오지 않기를 열심히 기도 했는데, 다행히 비가 안오고 햇빛이 나서 감사했는데, 저가 길 막히는 것은 기도하지 않았더니 길이 막혀서 예식도 늦고 오래시간 차 타고 오시는냐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저가 어제 예식에 참여한 저의교회 성도님들을 세워보니까 딱 예배출석인원 절반이 참석하셨습니다.
저의 성도님들이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교우자녀결혼식에 예배출석인원 절반이 차지한다는 것 참으로 대단한 일이고 감사 할 일입니다.
어제 날씨도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고 신랑이 너무 멋있었고 듬직했으며 신부는 이영애보다 더 예뼜습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독불장군으로 살으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서로 돕고 살아야 도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와를 왜 만드셨어요, 아담을 도와주라고 돕는 배필로 만드셨습니다.
꽃과 벌이 있습니다.
꽃은 벌에게 꿀을 주고 벌은 꽃에게 꽃가루을 옮겨가면서 열매를 맺게 합니다.
동물은 식물에게 거름을 주고 식물은 동물에게 먹이를 줍니다.
악어는 악어새에게 먹이를 주고 악어새는 악어의 입안을 청소해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이 서로서로 돕고 살아가는 구조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모든 일을 혼자해결할려고 하니까 힘이 더 듭니다.
서로서로 돕고 살면 우리의 삶이 지금보다 훨씬 부드러워 질 것입니다.

오늘본문말씀 막2;1-5
“ 수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신 소문이 들린지라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에라도 용신할 수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저희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쌔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  

예수님께서 가버나움마을 어느 한제자의 집에 들어가시자 사람들이 그 소문을 듣고 벌떼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예수님계신 곳까지 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중에도
먼저 친구을 고통을 헤아리는 네명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들도 예수님을 가까이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이들도 할 일 이 많고 바쁘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나 먼저가  병든친구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예수님앞에 나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처럼 보였습니다.
이들은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그리고 환자를 침상채들고 지붕 옥상에 올라가서 끈으로 달아 예수님 앞으로 병든친구를 내렸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 병을 고칠려는 중풍병자의 믿음과 예수님께 나아가면 중풍병도 낳을수 있다는 4명의 친구의 믿음을 보시고 병이 낳은 것 뿐만 아니라 죄사함의 은총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봉사활동을 하러 갑니다.
이웃을 향한 우리의 작은 헌신이 세상에 닫혔있는 사람들의 마음문을 여는 일들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실천되는 은혜의 현장이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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