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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말고 기억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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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87 작성일 21-02-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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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30일   주일낮예배
신8:1-10   “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말고 기억하세요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11월 마지막주일 11월 마지막날입니다.
우리가 11월 감사의 달을 보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기억하는 일입니다.
오늘본문 신8:1-10의 주제는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하려 하심이니라  
 이 사십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찌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

첫째로 우리의 내가 지은 죄를 기억해야 합니다.

필리핀에 가면 자동차가 다니는 길가에 작은 무덤이나 인형이 있습니다.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은 남편이나 아내나 부모나 자녀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서 사고로 생명을
잃어버린 그의 가족들이 사고의 현장 길 옆에 갔다 놓은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사고를 당한 가족들의 안타까운 사연 뿐만 아니라 운전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미리 알려 주기 위함입니다.
작은 무덤이나 인형이 많은 곳 일수록 위험하다는 증거입니다.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그 귀한 생명을 순식간에 빼앗아 간 곳입니다.
모든 운전자들은 이 경고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운전자가 이 사실을 잃어버리는 순간 또 사고가 납니다.
사고와 죄는 내 죄 잊어버리는 데서 시작됩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죄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경우는 내가 지은 죄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또 반복해서 죄를 범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의 생명을 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여인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는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
죄의 특징중에 하나는 반복되는 아주 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은 후에 그 죄가 얼마나 나에게 나쁜 것임을 깨닫고 우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다시는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
그런데 어느 순간에 또 그 더럽고 추한 죄를 저질르고 있습니다.
또 깨닫고 “ 다시는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
죄는 나를 계속해서 그 나쁜 것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죄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그 원인은 내가 지은 죄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은 죄를 기억할 때 다시는 그 죄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죄의 반복을 끊어버릴때에 내 인생의 새 길이 열립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본문의 말씀의 핵심은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이제 축복의 땅 가나안땅에 들어가면 광야와 달라서 농사가 잘되고 샘이 많고 과일이
많고 너희들이 사는데 부족함이 없을지라도 과거에 애굽에서 고통받는 너희들을 건져내어 광야 40년동안
아무가진 것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 적으로부터 보호하신 그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가나안땅에서 풍족하게 살 수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고 기억할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에게 허락하신 축복의 땅을 누릴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리는 순간 지금 현재의 축복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잊으면 잃어버립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여려움을 많이 당한 민족입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제식민지, 육이오---
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나라를 잃어버렸습니다.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면 또 이런 어려움을 당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목하면 받은 은혜와 축복을 다 빼앗길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나의 죄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혜와 축복을 지키며 앞으로
우리의 앞날에 새 날이 밝아오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축복이 영원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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