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뜻을 정하여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뜻을 정하여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26 작성일 21-02-23 23:13

본문

2015년 1월 18일   주일낮예배

성경 단 1:8-16   “ 뜻을 정하여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소원이 이루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5년도 1월 셋째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한 계획을 세웁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세운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을까봐 처음부터 아무런 계획을 세우지 않고 그냥 사는 데, 내가 세운 계획이 작심삼일이 될지라도 계획을 세우지 않고 그냥 세월만 보내는 것 보다 다 이루지 못 한다 할지라도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작년에 세운 계획이 작심삼일로 끝나버렸다 할 지라도 올 해 또다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작년에 작심삼일로 끝나버린 것이 올해는 한 달이 될지, 6개월까지 이어질지 아무도 장담 할 수없기 때문입니다.
여려분 신년입니다. 신년에는 아무런 꿈도 없이 아무것도 도전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 보다 담배를 끊겠다는 계획, 술을 끊겠다는 계획, 운동으로 살을 빼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본문단1:8-16
“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동무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로 보시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까닭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하게 되리라 하니라   환관장이 세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    그가 그들의 말을 쫓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이러므로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분정된 진미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

오늘본문의 시대적 배경을 보면은
솔로몬 왕 이후 주전 931년에 이스라엘 나라가 남과 북, 둘로 나뉘게 됩니다.
북쪽을 북이스라엘, 남쪽을 남유다라고 불렀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주전931년- 722년 209년동안 유지하다가 앗수르에게 멸망당했고, 남유다는
주전 931년-586년 345년동안 유지하다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합니다.
오늘본문의 시대적 배경이 남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받고 지금 상황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 가서 살아가는 상황입니다.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왕이 포로로 잡혀온 아이들중에서 왕족, 귀족의 자녀중에서 얼굴도 잘생기고, 예의도 바르고, 건강하고, 학문도도 뛰어난 아이들을 선발해서 왕궁에서 3년동안 교육시켜 앞으로 신하로 쓸려는 생각에 아이들을 뽑았습니다.
그 중에 누가 뽑혔습니까? 다니엘과 세친구가 뽑혔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부모곁을 떠나 왕궁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들은 꼭 왕이 주는 음식을 먹여야 했습니다.
다니엘과 세친구는 이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고기를 주는데, 그 고기는 피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았고, 우상에게 바쳐졌고, 굽이 갈라진 짐승으로 만든 음식, 다니엘과 세친구들이 지금 포로로 잡혔왔지만 그들의 신앙과 위배되는 음식 앞에서 그들이 뜻을 정했습니다.
왕이 주는 음식을 먹지 않기로 뜻을 정하였습니다.
왕이 주는 음식을 먹지 않으면 지금 이좋은 혜택에서 쫓겨날 수도 있으면, 지금 포로로 잡혀온 상황이므로 감옥에 가든지 생명의 위협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신앙을 지키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을 관리하는 관리에게 제안을 합니다.
열흘동안 우리는 채식과 물만 먹게하여 왕이 주는 고기를 먹는 소년들과 비교해 보라고 합니다.
정말 열흘동안 다니엘과 세친구가 왕이 주는 고기를 먹지 아니했으나 고기를 먹는 친구들보다 더 얼굴이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왕에게 우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는 신앙의 절개를 지키게 됩니다.
그 결과 풀무불에 사자굴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생명을 보호하셨습니다.
뜻을 세우고 그 뜻을 이루려면 시련이 있습니다.
뜻이 없으면 큰 시련도 없습니다.
그러나 뜻이 있으면 그 뜻을 이루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뜻을 이루기까지 십자가의 고난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은 힘이 들어도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는 고난이었습니다.
2015년도를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뜻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뜻을 이루기까지 수 많은 유혹과 시련앞에 뜻을 꺽지 말고 꼭 성령님과 함께 이루어 나아시기 바랍니다.하나님은 올바른 인생을 도와 주십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