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지하지 말고, 하나님 의지하세요 " > 주일설교

2014년 3월 9일   주일낮예배
성경 시146:1-10  “  사람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

오늘 3월 둘째주 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회복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로 이 자리에 나오셨습니다.
이왕에 나오심김에 하나님 살아계심을 확신있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환경, 어떤상황에 놓였든지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치료하시고,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고, 배고픔과 목마름을 해결하시고,
우리 영혼의 부족함을 채우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시23:1-6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초장에 누이시며 숼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뤄하지 않을 것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을 내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신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여러분 우리가 왜 낙심하고 실망하십니까?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야 하는데, 이 땅에 있는 피조물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뉴스에, 모 당 부대표, 대변인이 자살을 했습니다.
똑똑했습니다.  명문대학을 나왔습니다.
사회를 변화시키보고자 하교 선생님을 그만 두고 정치에 들어갔으나, 정치도
역시 세상을 바꿀만한 힘이 없었습니다.
또 말레시아에서 중국으로 가던 239명을 태우고 사라져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믿고 삽니다.
또는 자식, 돈, 젋음, 건강, 지식, 권력,--을 믿고 의지하고 삽니다.
그러나 안전한 곳은 어느 한곳도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의지하고 살아갑니다.

잠3:5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지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

세상 사람들은 다 변해도 자기 많큼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면 살아갑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자기도 자기자신을 믿을수가 없습니다.
어떤 때도 웃었다가 어떤 때는 울었다가 또 언제는 신이 났다가 또 언젠가는 우울했다가
도저히 종잡을 수없는 것이 “나” 라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나도 믿을 만한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면 부모와 자식, 아내와 남편은 믿을수 있습니까?
그냥 속아주는 것, 참아주는 것이지, 믿음의 대상은 아닙니다.
그러면 돈은 믿을만한 것입니까?
욥처럼 어느날 갑자기 아무도 알 수없을때 순식간에 내게서 사라지는 것이
돈입니다.
그러면 내 건강은 믿을 수 있습니까?
어느날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는 병을 얻게 되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사람은 믿을 수있습니까?
사람은 언제 바뀌질 모르는 것이 사람입니다.
우리는 왜 낙심합니까?   왜 절망합니까?
찰떡같이 믿었다가, 배신 당하니까, 내게서 떠나가고 사라지니까
낙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조물은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서로 서로를 돌보고 사랑하며
부족한 것을 채워주면서 서로 서로 돕고 살아가야 할 존재입니다.
오직 믿음의 대상은 창조주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압박 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는 자시로다 여호와께서 갇힌 자를 해방하시며    
 여호와께서 소경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시온아 여호와 네 하나님은 영원히 대대에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  

구약성경을 보면 이스라엘이 어려움을 당했을때 하나님을 의지 했을때는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구원받았습니다.(예: 다니엘과 세친구, 갈멜산에서 엘리야,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
그러나 사람, 권력을 의지했을때 나라를 빼앗기고, 가문의 대가 끊어졌습니다.
(예: 아담과 하와 선악과범죄, 다윗의 밧세바 간음 사건, 사울왕이 사무엘이 죽자
신접한 여인을 찾아감)
성경의 공통점은 어떠한 여려움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한 사람은 살아남았지만, 사람을 의지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잃고 말았습니다.
삶, 돈, 자식, 건강, 지식, 재물, 권력--- 우리의 의지대상이 아닙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부족한 것 채워주고, 나누며 베풀며, 이해하고, 용서하고,
선한 일 하도록 바르게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우리의 인생을 뜻있고, 보람있고, 가치있고, 선한 일에 힘쓰면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