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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복음은 독재, 강요, 편견, 배타가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정신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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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81 작성일 21-02-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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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9일   주일낮예배
“ 복음은 독재, 강요, 편견, 배타가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정신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

영국의청교도들이 핍박과 억압을 피해, 신앙의 자유를 떠나 3개월만에 신대륙 플리머스항구에 도착하였다.
그곳에는 원주민(인디언)이 살고 있었다.
원주민들은 오랜 항해에 지쳐있는 그들에게 먹을것, 입을것, 잠잘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농사법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다른 부족이 청교도도들이 온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 당시 다른 영국사람들도 신대륙에 오게 되었는데, 그들은 원주민들의 식량을 훔치게 되었다.
그때부터 원주민과 이민자들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결국은 활과 창으로 총을 이길수가 없었다.
이민자(침략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원주민의 땅을 빼앗고, 대힝하는 그들을 죽이고 그 땅에서 몰아냈다.
지금은 철조망으로 둘러 싸인곳(원주민보호서-보이지 않는 감옥)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민자들은 총으로 그들을 지배했으며 노예로 만들었고, 신앙을 강요하였다.
이들은 원주민의 땅과 그들의 행복을 빼앗았으며 다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였다.
오늘본문 눅10:25-37
“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 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어느 율법사가 영생을 얻는 방법을 주님께 물어왔습니다.
주님은 “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
율법사가 대답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    
다시 주님께서 “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 하셨습니다.
또 율법사가 주님께 묻습니다 “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
그러자 주님께서 선한사마리아인의 비유로 우리의 이웃과 우리가 이웃에게 어떻게 해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 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오늘 사회는 강도만난 이웃이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강도만난 사람에게 다가가서 묻습니다.
“ 어쩌다 재수없게 강도를 만났습니까? ”
“ 당신은 재수가 없습니다 ”
“ 그런데 당신은 영남사람입니까?  호남사람입니까? ”
“ 대학은 서울대입니까? 연세대 고려대입니까? ”
“ 성은 김씨입니까? 이씨입니까? ”

교인들은 강도만난 사람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 교회를 다니십니까? 절을 다니십니까?  아니면 다른 종교를 갔고 있습니까? ”
“ 교회를 다니시면 장로교입니까? 감리교입니까? 순복음입니까? ”
“ 당신의 직분은 어떻게 되십니까? ”
“ 당신은 신앙은 진보입니까?  보수입니까? ”
“ 내가 당신을 도와드릴테니까 내가 다니는 교회를 꼭 나오실렵니까? ”

자 이런것 묻고 따지다가 골든타임(생명을 살릴수 있는 시간)을 놓쳐버렷습니다.
강도만나 거의 죽게된 사람을 보고서  제사장도, 레위인도 보고 피하여 지나갔습니다.
왜요? 그들이 갔고 있는 편견, 고집, 배타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마리아사람은 도와주었습니다.
왜요? 자기가 지금까지 세상사람들, 하나님믿는 사람들로 부터 편견, 차별, 독재, 배타, 무시를 당하면서
살아왔기에 이런것이 사람위 생명(영생)을 얻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은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도와 주어여 합니다.
오늘 나는 제사장이나 래위인이 아닌것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야 합니다.
사마리아 사람의 정신을 갖고 살아갑시다.
에수님의 정신은 십자가의 정신인데, 십자가의 정신은 모든 생명, 모든 사람에게 독재나 강요나 편견과 배타의 마음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다시 십자가의 정신으로 회복합시다.
못사는 외국인들 한국와서 돈벌고 시집와서 살아가고 있는데 무시하지 맙시다.
나 보다 못난 이웃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지 맙시다.
이상한 생각도 하지 맙시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며 도와줍시다.
이번 한 주간에도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살아가는 한 주간이 되어서 여러분 주위가 여러분 때문에 살 맛나는 세상으로 만들어가는 한 주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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