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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힐때 감사 할 수 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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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15 작성일 21-02-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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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6일   주일낮예배
갈2:20-21   “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감사 할 수 있습니다 ”

 오늘 2014년 반년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맥추절은 1)광야40년동안 먹여주시고, 입혀주시고, 보호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감사드리며, 2)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서 첫 곡식을 거두게 됨을
감사하였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시간 2014년 6개월을 지나오면서 베풀어주신 하나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쉽게 잃어버리는 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은혜, 부모님은혜, 선생님은혜, 사장님은혜-------
은혜는 잃어버리고 안 좋은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반대가 되어야 안 좋은 기억은 빨리 잃어 버리고 받은 은혜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진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집에 가시면 냉장고 안이 꽉 차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합니다.
옷장에 옷이 꽉 차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입을 것이 없다고 불평합니다.
매일 매일 돈을 쓰면서도 나는 쓸 돈이 없다고 불평합니다.
우리는 신자가 되기전에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가진 것이 누리는 것이 이렇게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면서 사는 이유는?
내 욕심, 내 혈기가, 내 불평이 죽지 않고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본문 말씀
갈2:20-21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

요즘 세상에 누가 나를 위해서 희생 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누가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친구입니까? 자식입니까? 부모입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딱 한 사람이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나를 살리셨으니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우리는 아무런 댓가도 치루지 않는다고 해서 그 분의 은혜를 쉽게 잃어버리고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살아가고 있으나, 다 부질없는 일입니다.
사람이 사는 맛은 서로 은혜와 사랑을 나누고, 베풀고, 섬기면서 살아갈 때
사람사는 맛이 느껴집니다.
구약시대의 안수는 머리위에다 안수 하엿습니다.
예수님의 안수는 발을 씻겨주시는 것이 안수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누가 모르나? 입니다.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안되느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내 안에 내 혈기, 분노, 욕심, 허세---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살아있으면 모든 일이 다 불평, 원망, 짜증낼 일이지만, 오늘 내가 십자가에서 죽어보세요. 모든일이 다 감사 할 일입니다.
불평과 감사는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죽었느냐, 살아있느냐의 문제입니다.
한신교회를 담임하셨던 고 이중표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 분이 처음 목회를 할 때, 교인들이 얼마나 속을 썩이는지, 그래서 목사님도 지지
않을려고 늘 싸울준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늘 싸웠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버릇을 고쳐보려고 달래보기도하고, 협박도 해보고,기도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음답을 받았습니다.
“ 나도 못 고쳤다 ”, “ 네가 고칠려고 하지 마라 ”, “ 네가 죽어라 ”
그리고 나온 것이 별세신학입니다.
내가 죽어야  가정이 살고,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살고, 내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내가 죽는 순간 원수가 사라집니다.
내가 죽는 순간 문제가 해결됩니다.
내가 죽어야 주님의 사랑의 빚진자 임을 알게 되니다.
내가 죽어야 하늘문이 열립니다.
내가 죽어야 상처가 치유됩니다.
내가 죽어야 새사람이 됩니다.
내가 안 죽으면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지만 내가 죽으면 세상이 나를 행복하게 반깁니다.
내가 죽어서 하늘뜻을 이루시는 가재리교회 성도님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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