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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싸우면 모두 다 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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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33 작성일 21-02-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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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시합을 하다보면 편을 갈라서 하게 되는데, 실력으로 이기는것 같지만
아닙니다.
어느 한쪽이 훨씬 실력이 좋은 사람들로 팀을 이루었는데도 실력이 약한 팀에게
형편없이 질때가 많습니다.
그 원인은 내분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내분이 일어나면 좋은 조건을 갖추고도 상대방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어그저께는 우리나라가 일본한에 나라를 빼앗겼다가 다시 찾은 광복 69주년입니다.
일본은 일찌부터 조선을 빼앗고자 임진왜란(1592년,1598년)을 일으켰습니다.
이순신이라는 분이 풍전등화와 같은 나라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조정은 정신 못차리고 당파싸움에만 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빼앗으려는 음모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일본 또다시 조선을 하나하나 빼앗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가 1905년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하고, 1909년 안중근의사가 이토(이등박문)을
죽이자, 이듬해 1910년 8월 22일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고, 29일 공포하였다.
벌써부터 일본은 1895년 8월 20일 명성황후(민비)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로태웠습니다. 명성황후는 일본이 조선을 정복할려는 것을 미리알고 러시아의 힘을 빌려서
일본을 막으려고 했습니다.
일본은 35년간 조선을 지배하면서 남자들을 전쟁과 군수물자지원하는대로 강제적으로
일본군을 만들어서 전쟁에 나가서 싸우다 죽었으면, 강제노역으로 굶어죽고, 병들어죽었으며, 조선여인들을 강제로 위안부를 시키였으며,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무참히 죽였으며,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당한 피해는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사과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선이 왜 일본에게 이런 굴욕을 당해야만 했습니까?
일본은 일찍히 서양의 신 문물을 받아들이고 나라를 개혁했습니다.
조선은 우물안 개구리였습니다.
일본은 신문물을 받아들이고 조선을 빼앗고, 대륙으로 진출할려는 개혁을 할때
조선은 당파싸움에 정신이 팔려서 일본의 무슨계략을 꾸미고 있는지를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호되게 당하고 1945년 8월 15일 외세의 힘에 의해서 광복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얼마가지 못하고 1950년 6월 25일 주일 새벽 북한이 남한을 쳐들어 왔습니다.
일부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술에 취해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전날 군인의 정신과 사명을 잃어버리고 다음날 휴일이라서 술을 밤늦게까지 마셨기
때문입니다.
순식간에 서울까지 점령당했고 피난가는 백성들은 살든지 죽든지 신경 안쓰고
자기들만 살려고 한강을 건너후에 한강다리를 폭파하였습니다.
6,25의 피해가 월마나 큼니까?
한국군 22만명, 북한군60만명, 중공군 1백만명, 미군14만명, 유엔군 1만 6천명,
민간인피해는 남한 50만명, 북한 3백만명, 이산가족1천만명의 이산가족이 생겼습니다.
형은 북한군, 동생은 남한군으로 형제가 서로 총을 쏘아야 했습니다.
여러분 누구를 믿습니까?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믿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리힘으로 지켜내야 합니다.

오늘본문 막3:23-26
“ 예수께서 저희를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단이 어찌 사단을 쫓아낼 수 있느냐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만일 사단이 자기를 거스려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이에 망하느니라 ”  

싸우면 모두 다 망합니다.
싸우는 곳에는 자기 욕심, 의로움, 과시, 고집이 있습니다.
싸울힘이 있으면
미4:5 “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

이제는 사람을 죽이는 칼을 녹여서 쟁기를 만들고, 창을 녹여서 낫을 만들어라
사람을 죽이는 무기를 만들지 말고, 굶어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하여서 농기구를
만들어서 백성들을 먹여 살려라.
군사비용을 복지에 사용하라. 군사학교를 폐지하고, 모두가 함께 마음놓고
살아가는 평화의 공동체를 이룩하라.

마5:9 “ 화평하게 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
여러분의 가는 발걸음에, 여러분이 머무르는 곳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시기
바랍니다.
싸우면 둘다 망합니다. 싸우면 전부 다 망합니다. 싸우면 나의 모든 것을
잃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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